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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험한노린재75
영험한노린재7520.08.30

군대에서 목숨걸고 탄피를 찾는 이유가 뭘까?

티비에서 보면 군대에서 탄피를 잃어 버리게 되면

목숨을 걸고 탄피를 찾는데

그렇게까지 탄피를 찾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아시는분 답변 부탁 드리겠습니다!!!!!

정말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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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8개의 답변이 있어요!
  • 그 총알을 쏘고나면 탄피가 남는건데 총알을 안쏘고 총알째로 훔쳐나갈 수도 있어서 그런거 아닐까요??

    그래서 총알을 쏘고 남는 탄피 갯수를 새어서 처음에 지급해준 총알 갯수와 딱 맞는지 확인을 해야 안전상의 문제가 없으니까요

    혹시라도 총기로 인한 자살이라던가 살인이라던가 하는 문제가 군내에서 생기면 큰 문제가 될테니까요


  • 안녕하세요 이밍혁입니다:)

    군대에서 목숨걸고 탄피를 찾는이유는 여러이유가 있지만 제일 결정적인 이유는

    한발의 총알이라도 사람을 죽이기엔 충분하고, 누군가가 한발을 잊어버렸다고 거짓말이라도 치게 된다면 총알을 한발 빼돌리고,그 빼돌린 한발로 그로인해 인명에 치명적인 피해가 갈수있기 때문에 군대에서 목숨을 걸고 탄피를 찾는다고 들은적이 있습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0.09.01

    군에서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이 인명사고입니다.

    자살을 하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이 총으로 자살을 하는 것이고요

    더한 방법은 괴롭히는 선임병중에서 한명을 총으로 쏴죽이는 것입니다.

    이러한 방법들로 병사들이 자살을 하거나 살상케하는 것을 방지할 목적으로

    탄피는 100%회수합니다.

    회수하는 이유는 탄피 1개가 탄약1발이라는 생각을 하기때문입니다.

    탄피 1개를 분실하였다면 그것이 탄약1발일 수도 있기 때문에 끝까지 다찾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탄피 1개를 몰래 감추고 있다가 실탄 1발과 바꾸어서 가진다면

    인명사고가 날수가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100%회수하는 것입니다.


  • 가장 큰 이유는사고 방지’ 차원입니다.

    국방부 관계자는 “실탄 은닉에 따른 사고 위험 방지와 국가재산 결산을 위해 회수해야 한다”고 답했다.

    한국은 징병제를 채택하고 있는 국가다. 성인 남성이라면 자신의 뜻과 상관없이 군에 입대한다.

    자신의 의지에 따라 입대하는 모병제보다 사고 위험이 크다. 자칫 실탄을 숨겨 사고를 저지를 가능성이 있다.

    빈 탄피만이 제대로 사격 훈련이 종료됐다는 걸 입증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탄피는 실제 사격이 이뤄졌다는 걸 알 수 있는

    유일한 증거” 라고 전했다.

    환경오염을 예방하는 측면도 있다. 군 관계자는 “잃어버린 탄피를 그대로 내버려둔다면 탄피의 납 성분이 토양을 오염시킬 수

    있다” 고 말했다.


    그렇다면 탄피를 회수해야 할 근거 규정은 있는 것일까?

    국방부의 ‘3군 공통군수지원 절차 및 방침 지시’를 보면 탄피 반납 의무를 명확히 규정하고 있다.

    지침에 따라 육군의 ‘교탄지원지침’, 해군의 ‘탄약관리 규정’, 공군의 ‘탄약획득 및 관리’ 규정에도 사격훈련 후 탄피 반납을

    명시했다.

    국방부의 지침을 살펴보면 사격장에서 사격훈련을 할 경우 탄피 반납이 100% 이뤄져야 한다.

    아무리 찾아도 분실된 탄피를 회수하지 못해 반납이 불가능하다면 해당 부대장의 확인 후 탄약지원부대에 분실 사유서를

    제출해야 한다.

    절도 등 사고로 인한 분실이 아닌 이상 탄피를 분실했다고 지휘관을 징계할 수는 없다. 그렇지만 탄피 회수 실패 사례가

    누적되면 부대장 평가가 좋을 리 없다. 모두가 탄피에 목숨을 거는 가장 큰 이유이기도 하다.

    단순히 소총에서 흘러나온 탄피뿐만 아니라 유도탄이나 조명탄 사격을 하고 난 뒤에도 탄피를 회수한다.

    국방부 지침에는 40㎜ 이상 중구경 무기도 사격을 하게 되면 반드시 100%의 비율로 탄피를 제출해야 하도록 규정했다.

    공중사격과 해상사격의 경우 100%가 아닌 ‘최대한’으로 명시해 놓고 있다.

    때문에 해군 특전(UDT) 요원들의 사격 훈련 등에는 별도의 탄피 회수 절차가 없다.

    군 관계자는 “바다나 하늘에서 쏘는 탄을 회수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했다.

    탄피는 국가 재산이기 때문에 국가가 처분해야 한다는 원칙이 있다. 국방부 관계자는 “국가재산을 회수하는 절차에 따라

    당연히 반납해야 하는 것”이라고 했다. 회수한 탄피의 일부는 항간의 소문대로 재활용하기도 한다.

    규정이 그래도 야전부대에서는 탄피 수색이 여간 피곤한 일이 아니다. 특히 장병들은 총알이 표적지에 명중했는냐 보다

    탄피가 탄피받이에 명중했는지 더 신경쓸 지경이다. 이에 대해 군 관계자는

    “절차상 피곤함이 있더라도 사고 예방이 먼저 않겠느냐”고 했다.

    미군은 어떨까? 미군은 사격훈련을 하더라도 탄피를 그냥 내버려두고 훈련을 마무리한다. 미국은 모병제 국가다.

    모두 자발적으로 군에 들어온 만큼 실탄을 몰래 훔쳐 사고를 칠 것이라는 의심이 한국 군대보다는 약하다.

    더욱이 미국 대부분 지역은 총기소지를 허용한다. 탄피와 실탄은 물론 총기류도 흔히 볼 수 있기 때문에 탄피 실종은

    사건 축에도 끼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주한미군 관계자는 “미국의 총기인식은 한국과 많이 다르다”면서 “

    아무래도 한국이 사고 방지에 대한 민감도 측면에서 더 예민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끝"


  • 탄피를 잃어버렸을 때는 진짜로 잃어버렸을 경우도 있지만

    몰래 가져갔을 수도 있어요.

    그렇게되면 나중에 총기를 받는 일이 생길 때

    선임을 쏘거나 자신에게 쏘면서 자살하는 목적으로 탄피를 꺼내서 사용할수 있기때문에 굉장히 위험한 일이죠

    목숨에 관련된 일이기 때문에 탄피는 무조건 찾아야합니다!

    애초에 살상이 가능한 물건이기 때문에 갯수가 모자라면 안되겠죠? ^^


  • 군인들은 탄피를 잃어버리면 무조건 목숨 걸고 찾죠? 그이유는 사용된 탄피를 재활용 해야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것보다 더 중요한 이유는 안전입니다 우리느라는 개인 총기 소유에 제한을 두고 있기 때문에 총을 쉽게 보지는 못하지만 총의 위력은 누구나 잘 알고 있죠 단 한발의 총알로도 사람을 죽일 수 있죠 자 이제 본론 군대는 여러 가지 부조리와 약 폐습이 존재하기 때문에 누군가에게 원한을 가지기 쉬운 장소입니다 그래서 훈련 때 탄피를 하나 잃어버렸다고 거짓말을 한 뒤 실탄을 빼돌리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후에 경계 근무에 나갔을 때 실탄을 이용해 보복을 하는 끔찍한 사고가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사격훈련 때 사용했던 실탄 개수 그대로 탄피를 회수하는 것입니다.


  • 과거에 한병사가 사격훈련 후 총알을 한발 몰래 빼돌려 탄피를 잃어버렸다고 거짓보고를 한뒤 자신을 갈구던 선이에게 쐈다는 영상을 본적있는거 같아요 그 뒤로 혹시모를 사태를 대비해 그렇게 탄피를 목숨걸고 찾는다고 한거같아요 그게 아마 임병장 사건일거에요 저도 언뜻들은거라 확신은 못하지만 아마 맞을거에요 맥락은


  • 탄피는 총알이 발사가 되었다는 증거입니다.

    탄피를 잃어 버렸다는것은 단순히 탄피를 잃어 버린것이 아니라 발사되지 않은 총알을 분실했을 수도 있다는 의미가 됩니다.

    일반사병의 경우 총기는 개인화기로서 사병 개인이 가지고 있고 경계 근무나 사격 훈련할때만 총알을 분배 받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총만 들었지 발사할 총알이 없는 상태로 지내는 것이죠.

    하지만 발사되지 않은 총알이 사병에게 있는 상태가 되고 그 사병이 고참이나 동료에게 원한이 있는 경우 총기 살인사건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총알의 소유 여부를 엄격히 제한하는것이라 탄피를 목숨걸고 찾는 것입니다.

    탄피관리 대충하는것은 총알을 대충 관리하는 것이고 이건 사람 목숨 대충 보호하는 것이되는 것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