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중소기업에 취직한지 6개월이 채 안 된 새내기 직장인입니다.
그동안 코로나 때문에 월급을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었는데요.
그러던 중 회사 대표가 권고사직을 제안했고, 저도 어쩔 수없이
거기에 동의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7월 중순까지 일하기로 했는데 갑자기 오늘, 회사 대표가
권고사직으로 처리가 안 될 수도 있다고 하더라고요. 제가
청년내일채움공제에 가입돼 있는데,
청년내일채움공제에 가입돼 있는 직원을 권고사직으로
자르면 회사 쪽에 불이익이 있나봐요.
다른 직장을 알아보려고 이미 마음먹었는데,
이런 상황에서 제가 어떻게 대처하는 게 현명할까요?
회사 쪽에서는 자진퇴사 쪽으로 하자고 할 것 같은데,
이렇게 퇴사처리가 되면 저에게 불이익이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