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검색 이미지
예금·적금 이미지
예금·적금경제
예금·적금 이미지
예금·적금경제
비범한나무늘보
비범한나무늘보22.12.19

시중 금리와 투자심리와의 관계에 대해서 질문드립니다.

시중 금리의 상승과 하락에 따라 투자 심리가

변화 되는건가요? 가령 저만 하더라도 금리가 높아짐에 따라

주식을 팔고 예금을 가입하게 되더라구요..

전문가님 답변 부탁드립니다.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답변의 개수5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12.20

    안녕하세요. 이정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아무래도 지불해야 하는 이자가 낮아지는 만큼 용기를 내어 새로운 기계를 사고, 공장을 짓게 됩니다. 따라서 금리하락의 투자의 증가로, 금리상승은 투자의 감소로 이어질 가능성이 많아 집니다. 따라서 금리하락의 투자의 증가로, 금리상승은 투자의 감소로 이어질 가능성이 많아 집니다.


  •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시중금리와 투자심리와의 관계는 반비례 관계가 형성됩니다.

    그 이유는 개인의 경우를 보게 되더라도 '대출'을 통한 레버리지를 활용하여서 투자를 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레버리지를 활용하기 위한 대출의 금리가 상승하게 된다면 이 대출금리보다 높은 수익을 발생시켜야 하는 부담감과 대출이자율이 높다보니 향후 대출금 이자 및 원금 상환에 대한 부담감이 함께 커지는 결과로 이어지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시중금리 상승은 곧 투심의 하락으로 이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기업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금리가 상승함에 따라서 시설투자에 대한 부담이 크게 증가하게 되고 금리 상승에 따른 소비 침체로 인해서 매출감소로 이어지게 되니 본업을 제외한 다른 투자를 하는 것이 크게 부담이 증가하게 됩니다. 이러한 투자의 손실이 곧 회사의 부도로까지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어서 회사는 시중금리가 상승하게 되면 투자를 축소하고 긴축경영을 하게 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안녕하세요. 권용욱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

    네 당연히 투자 심리에는 악재입니다. 현재 거래대금만 봐도 역대 최저 수준입니다. 코스피 코스닥 합쳐서 5조 밖에 안됩니다. 예전 주식 활황기때는 20조 이상이 되었습니다. 그정도로 거래대금이 축소되고 예금으로 자산이 이동되고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영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금리가 상승하면, 주식시장의 수익률 대비, 예적금같은 수익이 오르면서, 사람들이 돈을 옮길 요인이 됩니다.

    주식 시장은 위험을 감수해야 하나, 예적금은 확정 수익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시중 금리가 상승하면, 빚투와 같은 레버리지를 활용한 투자도 힘들어집니다. 자금 조달에 많은 비용이 들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주식 시장이 이전만큼 상승하기가 힘이 들고, 오히려 그 전에 들어왔던 자금이 빠지면서 시장이 얼어붙고,

    개인 투자자가 진입하기가 더 어려워집니다.

    (2020년엔 누구나 주식 시장에 진입했으나, 현재는 분위기상 그러지 않는 것처럼 말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금리는 화폐의 가치입니다. 금리가 상승한다는 것은 화폐 가치 상승을 의미합니다.

    그동안 제로금리에 가까우면서, 은행에 예치하는 대신에 주식, 코인 등의 위험자산 투자에 뛰어든 사람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최근에 예금 금리가 5% 가깝게 증가하면서, 변동성이 높고 손실 가능성이 있는 주식 투자 대신, 은행 예금을 선택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5% 확정 수익은 주식투자에서도 쉬운 수익률은 아니기 때문 입니다.

    다시 금리 인하 사이클로 진입한다면, 다시 위험자산에 대한 선호도는 상승할 것 입니다.

    질문자님은 이러한 심리변화에 정확하게 반응하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