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용수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과거의 1원 동전처럼 물가상승으로 사실상 특정 금액단위의 동전이 경제적으로 통용되지 않다시피 하는 정도가 아니라면
500원 동전을 포함한 모든 동전이 사라지는 것은 좀더 많은 시일이 걸릴것으로 보입니다.
왜냐하면 100원과 500원 동전까지 없다는 것은, 1천원 이하 거스름돈을 모두 카드나 전자화폐로 결제한다는 뜻으로
사회의 저소득층까지 현금을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아직도 현금의 사용처는 남아있기 때문에 완전한 전자화폐의 유통 또는 지금의 100원, 500원이 과거의 1원 정도 가치로 떨어지지 않는한
그런일은 발생하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