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스트넷은 보통 언제 사용하나요?
안녕하세요?
암호화폐 개발팀이 네트워크 환경을 바꾸기 전에 테스트넷에서 미리 시뮬레이션을 돌리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암호화폐 개발팀이 어떠한 작업을 앞두고 테스트넷을 사용하는지 그 사례가 궁금합니다.
답변 미리 감사드립니다.
블록체인의 테스트넷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블록체인의 테스트넷은 개발자들이 프로그램을 정상적으로 작동할 수 있는지를 점검하기 위해 내부적으로 구현한 블록체인 네트워크 입니다.
블록체인 개발자들은 테스트넷을 통해 해당 블록체인에 추가되는 기능을 사전에 점검하게 되며, 메인넷을 준비하는 곳에서는 사전에 가동 테스트를 하게 됩니다. 또한 각종 다양한 환경조건을 만들어 과부하 테스트를 통해 해당 블록체인 네트워크의 성능을 테스트할 수 있습니다.
추가로 테스트넷은 일반 유저들도 새로운 기능이 추가된 블록체인 기능을 정식 오픈전에 베타테스트처럼 사전에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합니다.
실제 이오스의 렉스(REX) 시스템이 도입되기 위해 테스트넷인 정글넷에서 테스트한 사례가 있었으며, 이번 EOSIO v1.8 하드포크도 테스트넷에서 먼저 가동하여 안정성 테스트를 검증 후 실제 블록체인 네트워크에 적용하기도 했습니다.
즉, 테스트넷은 실제로 운영되는 블록체인 네트워크에 적용하기 전에 점검할 목적으로 운영되며, 필요에 따라 성능을 체크하기 위해 이용됩니다.
감사합니다.
테스트넷을 실행할때 참여했던 기억이 있네요,
메인넷을 공개하기전 메인넷을 통해 채굴등이 이어지고요
이때 채굴기(노드)들이 접속되어있는 관계로 이 전산네트워크를 통해
시스템을 테스트 합니다. 테스트는 여려가지를 시험합니다.
채굴알고리즘을 통해 블록이 정상적으로 생성이 되는지도 또는 전산상
코인을 전송하고 수신하는 시스템이 정상적으로 이어지는지도 살펴야 하구요,
이런 모든 정보를 블록에 정상적으로 저장이되는지
거래원장(트랜잭션id)등이 정상적으로 블록바디에 정상저장되는지등
여러 정보를 확인하고 이때 테스트넷에 참여한 사람들에게 보상성
코인을 준다든지 합니다.
필수보다는 정상동작을 위해선 필요한 과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