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도장 작업을 위해 철로 된 강관과 아연도강판으로 된 파이트를 샌딩기로 샌딩을 해두고
태풍때문에 바로 못하고 오늘 하려고 보니 일부 샌딩을 해 둔 철 강관은 부분은 이미 빨간 녹이 피어 있고
아연도 강판의 샌딩부분도 희끄무레한 녹물이 흘러나오고 있었습니다.
반면에, 샌딩을 하지 않은 부분은 멀쩡하구요
여기서 궁금한 점은...
금속 표면을 샌딩기나 철브러시로 긁은 부분이 긁지 않은 부분보다 훨씬 더 빨리 녹이 피는 것 같은데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