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승원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마해송의 바위나리와 아기별이 최초의 창작동화입니다.
작자의 첫 작품이자 한국 최초의 창작동화이다. 1923년 개성에서 발행되던 박홍근(朴弘根)의 『샛별』지에 발표되었으나 1926년 방정환(方定煥)의 『어린이』지에 다시 발표되어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박홍근이 조직한 송도소녀가극단(松都小女歌劇團)을 도와 지방을 순회하면서 「어머님의 선물」·「소년특사」등과 함께 구연(口演)했던 작품으로, 구연하면서 다듬어진 흔적이 보인다.
[네이버 지식백과] 바위나리와아기별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