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오줌이 굉장히 자주 마려운데 왜 이럴까요?
안녕하세요!
요즘 물 한잔을 마셔도 몇분 후에 바로 오줌이 마려워집니다.
이게 집에서는 상관이 없는데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거나, 술자리에 갔을 때
굉장히 난감한 상황들이 생깁니다..
오줌이 마려운 주기가 예전보다 짧아진 이유가 무엇일까요?
소변의 경우 하루 6번 정도가 적절한 횟수로 보고 있습니다.
하루가 24시간인데 자는 시간을 제외하고 나면 평균적으로 3~4시간에 한번 정도 소변을 보는 것이 가장 적절하나
그보다 더 짧은 주기로 소변을 보는 경우, 즉 하루에 8~10번 이상 소변을 본다면 '빈뇨' 로 진단이 가능합니다.
빈뇨는 잔뇨감, 야간뇨와 더불어 비뇨기계이상(방광염이나 요도염, 전립선비대증등)이 있는 경우
흔히 동반될 수 있는 질환으로 상기 증상이 계속 지속된다면 비뇨기과 진료를 보시고
검사를 통한 확인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진호성 의사입니다.
빈뇨로 고민이시군요. 방광염, 요도감염, 과민성방광 등이 있을 가능성이 있겠습니다. 비뇨기과로 내원하셔서 진료 받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이기훈 의사입니다.
인체에서 소변을 만드는 과정은
물이 소화기관에서 흡수되서 혈액으로 가서 콩팥을 지나면서 여과 과정을 거쳐 소변이 만들어져 방광에 모이고 방광이 어느 정도 차면 배뇨라는 과정을 거쳐 몸 밖으로 나오게 됩니다.
이 과정은 수분만에 이뤄지는 것이 아니기에
질문자께서 이야기 해주신 빈뇨는 심리적인 요인 또는 방광염 등의 상황으로 생각됩니다.
내과나 비뇨기과 산부인과 방문하여 진료 받고 먼저 소변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비특이적인 증상으로 해당 증상만 가지고 이유가 무엇인지 알 수 없습니다. 비뇨의학과적으로 진료 및 검사를 통해서 비뇨기계에 이상이 있는지 감별해보시길 권고드립니다. 이상이 없다면 심리적인 문제일 가능성도 존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선도 의사입니다.
빈뇨가 있을 경우에는 전립선비대증, 전립선염, 요도염, 방광염 등을 의심해볼 수 있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