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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한해파리282
귀한해파리28221.11.25

액체를 마시면 소변이 얼마 안되어 나옵니다. 잦은 소변 질문이요.

제가 액체를 마시면 얼마 되지 않아 바로

소변이 마렵습니다. 배꼽 아래 방광에서

소변이 마려워여. 남자구요.

화장실가면 콸콸 나오긴 합니다만..

잦아서요..

뭐 몸에 이상이 있는건가요?ㅠ

소변 때메 자다 깨거나 그런건 없습니다.

근데 잦아요ㅠ

물을 마시지 말아 볼까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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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1.11.27

    안녕하세요. 노동영 의사입니다.

    과민성방광은 하루에 8회 이상 소변을 자주 보거나, 소변 참기가 힘들며, 소변이 마려울 때 참지 못하여 소변이 새어나오는 증상군을 말합니다. 과민성방광의 치료에는 행동치료, 약물, 그리고 수술이 있습니다. 행동치료의 원칙은 ‘소변참기’입니다. 소변이 마려우면 30분 정도 의도적으로 참았다가 화장실에 가고 2주 간격으로 참는 시간을 늘려 나갑니다. 소변을 참으면 병이 된다는 속설이 있으나 이것은 사실이 아닙니다. 소변을 참기가 힘든 경우에는 항문 괄약근을 강하게 조이면 방광의 수축이 억제되기 때문에 소변참기가 수월해집니다. 골반근육을 전기자극이나 자기장을 이용하여 수축시키는 치료법은 일부 환자에서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비뇨기과에서 진료를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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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분을 많이 섭취하면 자연스럽게 소변을 보는 횟수 및 소변량이 늘어나게 됩니다. 특별히 문제가 있어 보이는 현상은 아닙니다. 오히려 신장 기능이 원활하게 잘 이루어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증상으로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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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명훈 의사입니다.

    우선적으로 생활 습관 개선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자극적인 음식, 커피, 탄산 음료 섭취 줄이기
    -수분의 섭취는 적당하게
    -담배에 있는 니코틴은 방광근육을 자극시킬 수 있으므로 금연
    -적절한 체중 조절
    -야채와 과일 섭취를 늘리고 육류 섭취를 줄이고 규칙적 운동으로 변비 예방

    증상이 지속된다면 비뇨기과나 내과에서 진료를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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