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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난개리148
뛰어난개리14823.09.19

들어온지 2달 정말 싫은 사람 무시하는거 되세요?

들어온지 2달도 안됐을때부터 일찍 퇴근시켜달라 하고

애 핑계되면 일주일에 한두번은 일찍 가고

잠옷입고 출근하고

일도 잘 못하고

하하호호 여우짓만 하는 직원이 있는데

워낙 위치상 사람이 안구해져 어쩔수 없이 쟤를 뽑는다는 부장의 말..

그렇게 뽑아 쓴지 9개월째입니다.

얘가 오고 분위기가 바꼈고(안좋게) 일도 실수도 많이 하고요

솔직히 꼴보기 싫어요

직장생활을 안해본 느낌도 있구요

내가 상급자인데(서로 다른팀) 공사 구분을 못해 지 기분 나쁘면 지랄같이 행동합니다.

근데 제가 뭐라 말할수 없는게 같은 팀이 아니라 말할수가 없어요. 여기 회사 분위기상.

아..진짜 몇년을 다닌 직장이 이사람땜에 그만두자니 억울하고...

진짜 회사오는 자체가 스트레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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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귀여운도롱이217입니다.

    저도 회사에 그런 사람있어요

    목소리만크고 나이도 많다보니 일도 잘안시킵니다

    그렇다고 알아서 하는것도 아니구요

    회사에 말했는데 별소용없어서 그냥 없는 사람 취급합니다...


  • 안녕하세요. 넷아빠입니다.

    내팀아니고 나에게 직접적인 피해를 주지않는다면 무시하면 됩니다.

    꼭 그렇게 해야됩니다.

    질문자님의 질문은 저사람은 놀면서 벌어가는데 왜 나는 개고생하면서 일하고 뼈빠지게 일해서 돈벌어가냐 이런 의미가 담겨있는것 같습니다.

    정말 꼴보기 싫으면 사장이든 직접 상급자이든 자를겁니다.

    질문자님은 질문자님의 일에만 집중하시면 됩니다.

    왜 신경쓰세요?

    나태한 직원을 신경쓰는 행위를 멈추세요.

    똑같은 사람이 될 수는 없지않나요?

    자신감을 가지세요.

    나태한 근무행태는 기분나빠할 꺼리조차 안됩니다.


    정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신다면 정신과상담을 받아보시는것도 방법입니다. 정신과상담이 나쁜게 아닙니다 오히려 본인에게 삶의 방향을 잡아줄 수 있는 나침반이 될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