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으로도 먹고 많은 요리에 사용되는 고추는 왜 고추라고 불리게 되었을까요? 혹시 남자의 상징과 닮아서 고추라고 부르게 된 것일까요?
안녕하세요. 리노양입니다.
고추라는 말은 조선 중기에 우리나라에 들어올 때 이름은 고초(苦草)였습니다. 글자 그대로 풀이하자면 `쓴 풀`이라고 하겠는데, 고초가 후대로 내려오면서 소리의 변화를 일으켜 고추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