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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칠한호저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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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서갱유 사건으로 해를 입은 학자들은 어떤 학자들인가요?

진시황 시대에 불손 사상이라는 이유로 많은 학자가 죽고 서적이 불탔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 때 해를 입은 학자들은 무엇을 연구하던 학자들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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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단정한낙지284
      단정한낙지284

      안녕하세요. 신현영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분서갱유 사건은 진나라 시황제인 진시황이 사상통제 정책의 일환으로 농서 등을 제외한 각종 서적들을 불태우고 수백명의 유생을 생매장한 사건입니다. 분서갱유 사건으로 해를 입은 학자들은 주로 유학자들이었는데. 이들은 서적을 연구하고 교육하는 일을 하며, 진나라의 정치와 사상에 대한 비판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러한 유학자들은 분서갱유 사건으로 인해 많은 책과 문서들이 소실되면서 그들의 연구와 교육에 큰 타격을 입게 되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대표적인 인물로는 공자의 제자인 순자와 그의 제자인 미자가 있습니다.

    • 진시황이 진행한 분서갱유 사건(문화재 소각과 학자 처형)은 주로 유학자들에게 커다란 타격을 입혔습니다. 유학은 고대 중국의 가장 중요한 철학적 학문이었으며, 그것은 정치, 윤리, 도덕, 그리고 사회에 대한 고민을 담고 있었습니다.

      유학자들은 지배와 통치, 그리고 인간의 본성과 같은 중요한 주제에 대해 깊게 연구하였습니다. 그들은 주로 주자와 맹자 등의 작품을 바탕으로 학문을 이어갔으며, 그들의 학문은 상당히 영향력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진시황은 이들 유학자들이 그의 전제 군주제를 위협하고, 혼란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따라서 진시황은 유학자들을 탄압하고, 그들의 책을 불태우는 분서갱유 사건을 일으켰습니다. 이 사건은 중국의 학문과 문화에 엄청난 타격을 주었으며, 특히 유학자들에게서 많은 인명피해를 낳았습니다. 이 사건으로 인해 많은 중요한 사상과 학문이 소실되었고, 중국 문화의 발전이 크게 차질을 빚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