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아가 약한 노령묘가 건사료를 씹지 않고 삼켜 구토를 유발하는 것으로 보이므로, 씹을 필요가 없는 습식 사료로 바꿔주는 것이 좋습니다. 제대로 씹지 않은 사료는 위에 부담을 주어 소화되지 않은 채로 토하게 만드는 주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사료를 교체할 때는 위장 자극을 줄이기 위해 기존 사료와 새로운 사료를 며칠간 섞어주며 점진적으로 변경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안녕하세요. 박창민 수의사입니다. 14세 고령의 고양이가 치아가 거의 없는 상태에서 건식사료를 먹고 반복적으로 토한다면, 씹지 못한 사료가 위나 식도에 자극을 주기 때문일 수 있어 습식사료로 전환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특히 노령묘 전용 습식사료를 소량씩 자주 급여하면 소화 부담을 줄일 수 있고, 위 보호제가 효과가 없다면 다른 질환 가능성도 고려해 혈액검사나 추가 진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