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채권투자란, 고정된 이자율을 가진 채권을 구매하여 이자수익을 얻는 투자를 말합니다. 일반적으로 국채, 회사채, 지방채 등 다양한 종류의 채권이 있으며, 각각의 채권은 이자율, 만기, 위험 등에 따라 수익성이 다릅니다.
채권투자는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투자자들에게 적합합니다. 주식 등의 위험자산과는 달리 채권은 원금손실의 위험성이 적고, 이자수익률이 고정되어 있어 예측 가능한 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또한, 국채와 같은 정부 발행 채권은 안정성이 높아 디폴트의 위험성도 낮습니다.
하지만 채권투자에도 몇 가지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만기까지 채권을 유지하면서 이자를 수령하기 때문에, 만기 전에 금융상황이 변동되어 이자율이 높아진 경우에는 수익을 놓치게 됩니다. 또한, 이자율이 낮은 경우에는 예상보다 적은 수익을 얻게 되는 등의 위험이 있습니다. 따라서 채권투자를 할 때는 이자율, 만기, 발행기관의 신용 등을 신중히 고려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