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촉전압과 보폭전압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전기 설비 공부를 하다 보니 감전 사고와 관련하여 접촉전압과 보폭전압이라는 용어가 나오는데 두 개념의 차이가 잘 이해되지 않습니다. 두 전압이 어떤 상황에서 발생하는지 궁금합니다. 또한 실제 전기 설비나 낙뢰 사고 등에서 접촉전압과 보폭전압이 어떻게 위험하게 작용하는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최광민 전기기사입니다.

    접촉전압과 보폭전압은 모두 지락사고나 낙뢰 등으로 인해 대지에 전류가 흐를 때 사람에게 감전 위험을 줄 수 있는 전압을 의미합니다.

    먼저 접촉전압은 사람이 전기 설비의 금속 외함이나 구조물처럼 전위가 상승된 물체를 손으로 접촉하면서 발은 대지에 닿아 있을 때, 손과 발 사이에 발생하는 전위차를 말합니다. 이 전위차로 인해 인체를 통해 전류가 흐르게 되어 감전 위험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면 보폭전압은 사람이 두 발을 땅에 딛고 서 있을 때, 두 발 사이의 지면 전위 차이로 인해 발생하는 전압을 의미합니다. 지락 사고나 낙뢰가 발생하면 전류가 대지로 퍼지면서 지면 전위가 위치마다 다르게 형성되는데, 이때 두 발 사이의 전위 차로 인해 인체에 전류가 흐를 수 있습니다.

    실제 전기 설비에서 지락 사고가 발생하거나 낙뢰가 떨어질 경우 접촉전압은 설비 외함이나 철 구조물을 만질 때 위험하게 작용할 수 있고, 보폭전압은 사고 지점 주변을 걸어 다닐 때 두 발 사이 전위차로 인해 감전 위험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위험을 줄이기 위해 접지 설비를 설치하고 접지저항을 낮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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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최정훈 전기기사입니다.

    일단 접촉전압 먼져 말씀드리면 기기에 손을 댔을때 몸에 흐르는 전압을 말합니다. 그리고 보폭전압은 땅에 흐르는 전류 때문에 양발사이의 거리만큼 생기는 전압차이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이렇게 두개 전압의 개념은 발생원인부터 다릅니다. 그리고 낙뢰나 누전이 생기면 접지는 되어있어도 주변땅의 전위가 급격히 올라갑니다. 그래서 가만히 서있거나 기기를 만지는 것만으로도 위험 수 있슴니다. 대비책으로 사고를 막으려면 접지시설을 꼼꼼하게 관리해서 전위차를 최소화하는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또 의외로 신발의 저항값도 큰역할을 하니, 참고되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