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보양식에 관심이 많이 생기는데 우리나라에는 역사적으로 기록된 보양식에는 어떤 음식들이 있는지 궁금하며 선조들은 어떤 음식들을 즐겨 먹었나요?
안녕하세요. 황정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한국의 보양식은 주로 한약재를 사용하여 몸의 균형을 맞추고 기운을 되찾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삼계탕은 닭고기와 약재를 함께 끓여 만든 보양식으로, 체력 회복과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줍니다.
안녕하세요. 윤지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선조들은 보양식으로 육개장과 삼계탕을 주로 자주 먹었습니다. 삼계탕은 여름에 육개장은 겨울에 자주 먹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에 보양식으로는 팥죽, 육개장, 삼계탕, 식물성 보양음료인 생맥산, 제호탕 등을 먹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우리 조상들은 육개장 영계 백숙, 곰국, 기주떡, 보시탕 등 평범해 보이는 음식들을 보양식으로 주로 먹어쓴데 여름철 땀을 많이 흘리게 되면 진액이 소모돼 기운이 약해지기 때문에 체력을 보강하는 차원이었다고 합니다. 냉장고가 없던 시절 더운 날씨로 음식이 부패하기 쉽다는 점도 탕을 즐겨먹은 이유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