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가 오르는것과 우리나라 돈 원화의 상관관계는 어떻게 되는지 궁금합니다.
달러가 오르는것과 우리나라 돈 원화의 상관관계는 어떻게 되는지 궁금합니다. 달러가 오르는 것이 우리나라와 무슨 연관성이 있어서 1400원 넘은게 경제에 영향을 준다고 하는건가요?
안녕하세요. 성삼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환율의 상승은 상대적으로 원화가치하락을 의미합니다.1200원에 1달러를 살수 있지만 지금은 1400원 이상을 줘야 1달러의 가치가 있는데 이는 수입 원자재 부담이 가중될수 밖에 없으며 이는 물가 상승요인과는 직결이되며 외환보유액에도 문제가 발생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정확하게는 현재 미국의 기준금리와 한국의 기준금리와의 관계가 달러와 원화와의 관계를 규정하여 환율을 결정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기준금리가 3.25%이며, 한국의 기준금리가 2.5%인 상태입니다. 그리고 앞으로 미국과 한국은 둘 다 2번의 금리인상을 할 예정입니다. 미국은 연말까지 4.5%의 금리를 이야기하였으며 한국은 이번 10월 14일에 금리인상을 0.5%를 할 가능성이 높다고 한 상태입니다.
그렇게 된다면 미국과 한국의 금리차이는 현재 0.75%에서 1%까지 격차가 벌어질 가능성이 높아지게 되는 것입니다.
환율의 상승은 단순하게 달러의 가치가 올라간 것이 아닙니다. 우리나라는 원자재의 대부분을 수입을 통해서 조달하게 되는데 수입대금의 결제를 위해 사용되는 것은 달러입니다. 즉 달러가 상승할수록 우리나라가 수입물품결제를 위해 사용하게 되는 원화는 커지게 되며 이렇게 원자재매입가격이 상승하게 되면 국내에 유통되는 물품들의 원화가격이 상승하게 되어 인플레이션을 유발하게 되는 원인이 됩니다.
우리나라는 그럼 금리인상으로 인해 고통받는 것과 동시에 환율상승으로 인해서 물가상승이 유발되어 경기침체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지며, 심각한 경우 스태그플레이션에 진입하게 될 가능성이 높아지게 됩니다. 스태그플레이션의 발생은 정부가 손을 쓰더라도 심각한 희생을 각오하는 정책을 펼쳐야만 경제가 안정화 될 수 있어, 지금 우리가 겪고 있는 금리로 인한 고통의 배이상의 고통을 겪게 될수 있기 때문에 환율의 심각성을 계속해서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좋은하루되세요!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는 원유를 비롯하여 대부분의 원자재를 수입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환율이 오르면 원자재 수입단가가 올라감에 따라 기업들이
생산단가가 높아져 수익을 거두기가 어렵고
수입물품에 대하여 수입단가가 증가하여 국내의 인플레이션율을
급격하게 상승시켜 경제에 영향을 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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