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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쭉한아비217
길쭉한아비21723.11.07

연애 고수님을 선배님들의 조언이 필요합니다!!

안녕하세요.

20대 후반 모쏠 남 입니다.

회사를 다니다가 좋아하던 사람이 생겼습니다.

초반에는 주변 지인들에게 남자친구가 없다는 이야기를 듣고 엄청나게 친해지고 가까이 지내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밥도 먹고 산책도 하고 (회사끝나고) 등등 연락하며 지냈습니다.

그런데 한달 전쯤 남자친구가 있다는 소리르 직접 들었습니다.

그래서 포기하려고 좀 멀어지려고 연락도 제가먼저 안하고 일적으로만 대답해드리고

집에 갈때도 제 차를 타고 같이 집에가는데 일부로 늦게까지 일하며 , 다른 분들 차 같이타고가라고등 했었습니다.

근데 최근에 제차타고싶다고 하고 다른사람 별로 안친해서 차 타기싫다 등 하며, 선임들 뒷담화 하면서 다시 친해져 버렸습니다.

이제 매일매일 꿈에도 나오고 너무 좋아하게 되버린것 같습니다.

이번주에 같이 밥먹기로 했는데,, 같이 있으면 너무 좋고 , 성격도 저랑 너무 잘맞고 , 막 챙겨주고 싶고 등등 너무 좋아하게 되어버렸네요,,

근데 생일때라던지 곧 크리스마스인데 친구들과 놀러가기로 했다, 이런 소리를 듣게되면 아,, 맞아 남자친구 있는데 내가 왜 이러고 있나,, 이러면 안돼는데 하면서 혼자 현타오고 , 너무 힘이 드네요.

지금 이렇게 지내는게 너무 좋은데 이번주에 밥먹고 집에가면서 고백을 해야할까 말까 고민입니다.

지금 이 상황이 너무 힘이들어서 말을 해야할것같은데 하는게 맞는건지 아니면 안하는게 좋을지 너무너무 고민입니다.


나 사실 너 좋아하고있다, 남자친구 있는거 안다 그래서 이렇게 고백하게된다면 실례이고 사이가 회사동료라 불편해 지는건 알지만 , 그래서 거리를 좀 두고싶어서 이렇게 고백을 하게되었다. 집을 갈때나 나랑 연락을 하고지낸다면 내가 힘이 너무 든다. 그래서 이제 거리를 두는게 맞는것 같다 라고 말을 해야할까요??

말 하려 다짐을 했지만 지금 이렇게 가깝게 지내는게 너무 너무 좋아서 망설여 지내요..ㅠㅠ

이게 참.. 세상에 여자는 많은데 왜 제가 좋아하는 사람들은 임자가 있는지,, 너무 힘이듭니다.

고백을 하는게 맞는건지 아니면 그냥 혼자 마음을 정리해야하는건지 선배님들 연애고수님들의 조언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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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멋진 손자 이쁜손녀 할머니임~입니다. 질문자님말고 다른 친구가 있다면 당연히 말을 하고 넘어가야지요~빠른 시간내 고백을 하세요 ~ 더 정들면 질문자만 상처를 받을수있어요~정확히 질문자님 마음을 전하면 여자분도 말을 하겠지요~


  • 안녕하세요. 후후추12입니다. 정리하셔야됩니다.. 냉정하게 말씀드리는겁니다. 헤어지고나서면 몰라도 남친있는데 그러는 건 아닙니다 진짜. 제 주변에 똑같은 사례가 있었는데 그 형은 말했다가 이도저도 아닌 사이가 돼서 회사에서 아주 난감해 하고있을 정도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