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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범한나무늘보
비범한나무늘보22.12.05

얼어붙은 도로에 염화칼슘을 뿌리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아파트 단지나 길가에 보면 폭설 왔을때를 대비해서

염화칼슘을 큰 통에 구비해놓은걸 많이 봤습니다.

이 얼어붙은 도로에 염화칼슘을 사용하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전문가님들의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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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12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12.05

    안녕하세요. 과학전문가입니다.

    순수한 물에 소금을 넣으면 0도 보다 낮은 온도에서 얼게됩니다. 빙판길에 염화칼슘을 뿌리는 이유는 염화칼슘이 어는점을 내려서 얼음과 눈을 쉽게 녹게히부며, 염화칼슘이 주변의 습기를 흡수하여 열을 발생하는 성질이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철을 부식시키는 성질이 있고, 야생동물에도 좋지않은 영향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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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염화칼슘은 녹으면서 주변의 수분을 흡수하면서 녹고 수분과 만나 녹을때,

    열을 발산하는 발열작용을 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김치를 저릴때 소금을 사용하면 수분이 빠지는 현상과 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일종의 삼투압 현상 입니다.

    이런 반응 때문에 얼음이나 눈이 쉽게 녹게 됩니다.

    염화칼슘이 녹으면 밀도가 높아지므로 어는점도 상당히 내려 가게 됩니다.

    염화칼슘이 녹은 물은 어는점이 -54.9도 까지 내려가게 되어 다시 얼 확률은 zero에 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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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석진 과학전문가입니다.

    염화칼슘은 주위의 수분을 잘 흡수하고 스스로 녹게 되는데 그 과정에서 발열반응을 하여 주위의 얼음과 눈을 녹이고 물과 섞이면서 어는점을 낮춰 도로가 결빙되지 않게 하는 역할을 합니다. 그래서 제설제로서 염화칼슘을 주로 사용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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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슬이 과학전문가입니다.

    염화칼슘을 뿌리면 염화칼슘을 물을 흡수해서 용해됩니다. 그러면 그 용액이 눈을 녹이고 눈이 녹은 물이 섞이면 염화칼슘 수용액이 되어 어는점을 낮춰서 도로가 얼지 않도록 합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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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신광현 과학전문가입니다.

    염화칼슘을 제설제로 사용하는 이유는 제습력이 뛰어나서 입니다. 그리고 또 열을 내뿜는 때문입니다. 쉽게 말하면 제습력으로 인해 얼음을 녹이고 열을 내뿜는 특성에 녹은 물이 다시 얼지 않게 합니다. 그래서 제설제로 사용합니다. 다만 단점이 있다면 철을 부식시키는 효과가 있어서 주의해야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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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태경 과학전문가입니다.

    염화칼슘은 주위의 수분을 잘 흡수하고 스스로 녹게 되는데 그 과정에서 발열반응을 하여 주위의 얼음과 눈을 녹이고 물과 섞이면서 어는점을 낮춰 도로에 언 눈을 제거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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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상현 과학전문가입니다.


    염화칼슘은 일종의 제습제이자 제설제로 사용됩니다.


    주변의 습기를 머금음으로써 주변에 열을 발산하는데, 이 열에의해 다시 눈이 녹고 녹은 눈이 다시 염화칼슘에 흡수되며 열을 발산하게됩니다.


    이러한 작용에의해 겨울철 제설제 및 제빙제로 사용이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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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형규 과학전문가입니다.

    답변드리겠습니다.

    첫째 제설제로 사용되는 염화칼슘은 공기 중이나 주변 환경에서 물기나 습기를 잘 흡수하는 성질이 있습니다. 이러한 성질을 흡습성이라고 표현합니다. 염화칼슘 1g이 최대 물이나 수분 14g을 흡수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흡수 능력 때문에 얼어있는 얼음 위에서도 공기 중의 수분과 주위에서의 수분을 흡수하여 반응을 할 수 있습니다.


    둘째 염화칼슘은 습기와 만나면 열을 발생하는 성질이 있습니다. 이를 발열성이라고 합니다. 다른 제설제보다 열을 발생하는 효과가 탁월해 제설제로 대부분 염화칼슘을 사용합니다. 낮은 온도에서도 스스로 발열할 수 있는 성질 때문에 효과가 좋습니다. 수분을 흡수한 염화칼슘은 분해되면서 약 60℃ 정도의 열이 발생하고, 이와 같은 발열반응은 접촉하고 있는 주변 온도를 상승시켜 다시 얼음이나 눈을 녹이게 됩니다

    도움이되었다면 추천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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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물의 어는점을 낮추기 위함입니다.

    어는점은 액체->고체로 얼기 시작하는 온도인데요.

    염화칼슘이 물에 녹으면 물의 어는점이 내려갑니다.

    예를 들어 0도에서 얼던 물이 -5도에서 얼기 시작하면 -5도까진 액체 상태이니 차가 덜 미끄러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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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송종민 과학전문가입니다.

    염화칼슘은 습기를 흡수하는 성질이 강해 눈 위에 뿌리면 주위의 습기를 흡수해서 스스로 녹기 시작합니다. 눈에 뿌려진 염화칼슘은 눈 속에 들어있던 수분을 흡수해서 녹이는 것입니다.




    염화칼슘이 습기를 흡수하면 왜 눈이 녹게 되는 것일까요?

    습기를 흡수한 염화칼슘은 수분을 흡수해 녹으면서 열을 냅니다. 이 열이 주위의 눈을 녹이고 그러면서 또 열을 내고 하는 과정을 계속 반복함으로써 추운 겨울에 얼어붙은 눈길을 녹이는 것입니다. 또 염화칼슘이 물에 녹면 그 물은 다시 얼기 어렵습니다. 무려 영하 55˚C가 되어야만 다시 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때문에 겨울철 빙판길을 녹일 때 염화칼슘을 뿌리게 되는 것이죠.


    염화칼슘은 습기를 흡수하기 때문에 제습제로 많이 이용되고 있습니다. 시중에서 판매되는 제습제 통을 보면 '편상 염화칼슘'이라고 쓰여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편상 염화칼슘이란 염화칼슘 조각이라는 의미입니다. 염화칼슘은 흰색 고체로 장마철처럼 습도가 높을 때는 자신의 무게의 14배 이상의 물을 흡수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습도가 60%일 때는 자체 무게만큼의 물을 흡수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효과 좋은 제습제로 이용되고 있어요.


    하지만 염화칼슘이 눈을 순식간에 녹이는 장점은 있으나 부식성이 강해서 자동차나 콘크리트의 쇠붙이를 부식시키고 도로 주변에 심어져 있는 나무를 죽게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미국과 캐나다에서는 제설제로 염화칼슘보다 소금을 더 많이 쓴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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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과학전문가입니다.

    염화 칼슘은 노면을 어는걸 방지합니다. 따라서 노면에 뿌리게 되는데요 문제는 자동차 아래면에 묻게되면 산화를 빨리 시켜서 차가 녹슬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염화 칼슘이 있는 도로를 많이 통과할시에는 차 하부 세차를 해주시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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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설제로 염화칼슘을 이용하는 것은 어는점 내림 효과를 내기 위해서 입니다.

    물은 0도 이하에서 얼지만, 염화칼슘으로 인해 그보다 더 낮은 온도에서 얼게 됩니다.

    염화칼슘을 충분히 섞으면 영하 50도 이하에도 얼지 않기 때문에 얼음을 녹일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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