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아이가 둘째한테 본인 물건을 못 만지게 하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첫째 아이가 본인 물건을 둘째가 만지지 못하게 하는데요.
자기꺼라면서 만지지 못하게 합니다.
첫째는 초1이고 둘째는 29개월이고요.
어떻게 해야 첫째가 둘째와 물건을 공유하고 놀게 할 수 있을까요?
13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첫째 아이에게 혼자만 물건을 독차지 하는 것은 옳지 않다 라는 것을 인지시켜 주실 필요가 있겠습니다.
첫째 아이 에게 이렇게 알려주세요.
모든 물건이 너만의 것이 아니라 함께 쓰는 물건이 있다 라는 것을 알려주도록 하세요.
또한 첫째 아이의 물건이 있다면 동생에게도 형의 물건을 만지면 안된다 라는 것을 인지시켜 주셔야 합니다.
공동으로 놀이할 수 있는 물건은 따로 배치를 하셔서 함께 놀이를 하는 것임을 알려주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안녕하세요. 박하늘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첫째와 둘째의 나이차이가 많이 나더라도 첫째는
동생에게 부모님을 빼앗겼다고 인식할 수 있습니다.
힘겨우시더라도 첫째에게 이 상황에 대한 설명을 다정하면서 명확히 해주실 필요가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승호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첫째 아이가 둘째 아이에게 자신의 물건을 만지지 못하게 하는 문제는 형제간 경쟁과 개인 공간에 대한 욕구의 표현일 수 있습니다. 부모는 대화와 이해를 통해 첫째 아이의 이유를 듣고, 언제 물건을 공유할지에 대한 규칙을 정하도록 도와야 합니다. 두 아이가 개인 공간을 존중하면서도 공동으로 놀거나 협력할 기회를 제공해야 합니다. 칭찬과 격려를 통해 형제간의 이해와 협력을 촉진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양쪽 아이에게 공평하고 사랑으로 가득한 환경을 제공하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박주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첫째에게 둘째 동생은 가족인 동시에 경쟁자로 느껴질 수 있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부모의 사랑이 둘째에게 옮겨지는 것을 느끼고
그로인해 동생에 대한 시기심이 생겨 그럴수 있다고 합니다. 첫째에게 표현을 많이
해주시고 아이들의 물건을 분리시켜 주되 둘째에게 양보하는 등의 경우 보상심리를
이용해보시는 것을 권합니다. 참고하세요.
안녕하세요. 황정애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도 어른과 같이 하나의 인격체로 생각하시면
문제는 쉽게 풀려집니다.
어른들도 자기 물건을 누군가 함부로 만지거나
위치 이동을 하면 당황하게되고
기분이 별로 좋지 않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첫 아이의 생각을 존중해 주고
둘째 아이의 마음도 어루만져 주셔야겠네요.
함께 공유하는 물건과 개인적인 물건은
인지시키면 좋을 듯 합니다.
시간이 지나면 함께 공유하는 것이 많아지겠지만
기다림의 시간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은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첫째가 아마 둘째에게 질투를 느끼는듯합니다
가능하면 둘쨰가 가지고 놀지 못 하게 분리하는것이 좋으며
꼭 만지려고 하면 첫째의 동의를 구하는것이 필요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양미란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부모님의 사랑에 대한 질투로 인해서 그럴 수도 있어요
첫째에게 사랑을 주시고 장려를 하면은 아이도 둘째와
잘 놀아줄 수 있어요
안녕하세요. 전지훈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들에게 서로 양보하고 배려하는 모습을 가르쳐야 합니다
첫째가 말을 안 듣고 계속 동생에게 양보를 안한다면, 부모가 놀이에 참여해서 함께 놀아주면서 자연스럽게 양보와 배려에 대해서 익힐 수 있도록 도와주셔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어지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초 1이라면 아끼는 물건이 생기고 동생이 만지지 않았으면 하는 것이 있을 수 있습니다. 첫째의 물건 중에 둘째가 진짜 만져서는 안되는 것은 따로 올려놓거나 손이 닿지 않는 곳에 두는 등 존중해 주시고 그 외의 물건은 만질 수 있게 해주자고 설득해보세요. 29개월이면 한창 호기심이 많을 나이이기에 다 만지고 싶을 수 밖에 없으니 이런 아이의 발달 상태를 알려주시고 정말 만져서는 안되는 것은 따로 보관해두고 나머지는 만지게 해주자고 잘 이야기하시면 이해해 줄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임경희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초1학년이면 자아가 많을때가 자기 소유욕이 있는것 같아요.
동생하고 나이터울이 있다보니 동생이 귀찮게하는것도 싫고 자기꺼 물건 만지는것도 싫을 수 있죠. 그러다보니 양보하고 배려하는 부분이 좀 없을 수는 있겠어요.
그렇다고 큰아이를 야단치거나 혼내는것 보다는 양보하고 배려하고 더불어 놀 수 있고 동생을 사랑하는 표현을 하게 해주는것도 도움이 될듯해요.
부모님도 큰아이에게 스킨십과 눈맞춤, 그리고 사랑한다는 표현을 많이 해주다 보면 아이가 행복지수가 많아져 다른 사람에게 배려와 사랑을 배풀 수 있을꺼 같아요.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에게 동생을 사랑하는 마음을 키워 줄 수 있도록 지도를 해주셔야 할 것 같아요
장난감 규칙을 정해서 함께 놀이를 할 수 있도록 규칙을 정하기 바랍니다
예를 들어 둘째가 장난감을 갖고 놀고 있으면, 첫째는 다른 놀이를 할 수 있도록 규칙을 정하면 큰 아이가 둘째의 장난감을 뺏는 일이 드물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