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후 3개월 된 강아지가 손발과 꼬리를 깨무는 행동은 이갈이 시기여서 잇몸이 간지럽거나, 주변 탐색을 위한 자연스러운 행동일 수 있습니다. 또한, 에너지가 넘쳐서 장난으로 보호자의 손발을 장난감처럼 여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생식기를 자주 핥는 것은 청결 유지를 위한 자연스러운 행동일 수 있으나, 만약 부어오르거나 고름 같은 분비물이 보인다면 포피염 등 질환이 있을 수 있으니 동물병원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창민 수의사입니다. 3개월 된 진돗개가 손발이나 꼬리를 깨무는 것은 정상적인 이갈이 시기와 놀이 행동의 일환으로, 주변을 입으로 탐색하거나 주의를 끌기 위해 그런 행동을 보일 수 있습니다. 충분한 산책과 놀이, 적절한 장난감을 제공하고 일관된 반응으로 교육하면 점차 개선될 수 있습니다. 다만, 그 행동이 너무 심하거나 발적 및 국소 탈모 등의 증상이 보인다면, 피부병의 가능성도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