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포텐자 시술 후 이틀 뒤에 이마, 관자, 옆볼, 팔자 필러를 진행하는 것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반대로 필러 시술을 먼저 하고, 포텐자를 최소 2주 이후에 시행하는 쪽이 더 안전합니다.
이유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포텐자는 고주파 마이크로니들 시술로 진피층에 미세한 열손상을 유발하며, 시술 후 최소 수일에서 약 1주 동안 염증 반응과 조직 부종, 미세 혈관 손상이 남아 있습니다. 이 시기에 필러 주사를 시행하면 감염 위험 증가, 멍·부기 악화, 필러 위치 불안정, 드물게 혈관 합병증 위험이 상대적으로 높아질 수 있습니다. 특히 이마, 관자, 팔자 부위는 혈관 구조가 복잡하고 합병증 발생 시 문제가 커질 수 있어 더 보수적으로 접근해야 합니다.
반대로 필러를 먼저 시행한 뒤 포텐자를 나중에 하는 경우, 필러가 자리를 잡는 데 필요한 시간을 고려해 최소 2주, 가능하면 3주에서 4주 이후에 포텐자를 시행하는 것이 일반적인 권장안입니다. 너무 이른 포텐자 시술은 필러 변형이나 흡수 촉진 가능성이 있습니다.
정리하면 시간 제약이 있다면 필러를 먼저 하고 포텐자를 2주 이상 후에 진행하는 것이 더 안전한 선택입니다. 이미 포텐자를 먼저 했다면 필러는 최소 7일, 가능하면 10에서 14일 이후로 미루는 것이 바람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