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고위험군은 특별히 어떤 관리를 해야 할까요?
남편이 간절기라서 그런지 일하고 와서 기침과 콧물 오한이 오고
감기증세가 있는 것 같은데, 아직 열은 있지 않지만 사람하고 접촉에 의해
혹시 하는 마음도 생깁니다.
흡연도 하고 요즘들어 부쩍 체중도 늘고 혈압과 고지혈도 있습니다.
총 3회의 백신을 맞기는 했지만 두번에 걸친 코로나 감염으로 인해
많이 힘든 시기를 보내기도 했습니다.
사람 많은 데는 가지 않는 것이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김병관 의사입니다.
사실 코로나가 넓게 퍼진 상황에서 예방이 거의 불가능하기는 합니다. 치명률이 예전보다 많이 낮아져서 너무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코로나 피하려면 사실상 일상생활이 거의 안되어서, 어려운 문제지만, 사람 많은 밀폐된곳에서는 마스크를 쓰는정도 해봐야겠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어느 부분에서 고위험군인지 모르겠으나 코로나 고위험군에 해당한다면 감염자를 접촉하지 않는 것이 가장 안전하고 확실한 방법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오한이 있다면 발열이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오한이 없어질 만큼 몸을 따뜻하게 해주신 후에 체온을 측정해보시기 바랍니다.
건강한 사람은 아무리 더운 환경에 노출되어도 심부 체온을 측정하면 36.7도 정상 체온보다 올라가지 않습니다. 인간은 항상성을 가진 동물이니까요.
오한이 있다는건 내 뇌의 체온중추가 정상으로 인지하는 온도보다 지금의 내 체온이 낮다는걸 의미합니다. 열이 나는 사람이 추운 환경에 노출되면 체온은 36.7도로 정상으로 측정되지만 오한이 생길 수 있습니다.
코로나 19가 걸리지 않으려면 외출시 마스크 착용하시고 외출 후에는 꼭 손씻어주시고 사람들과의 접촉을 줄여주시는게 도움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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