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기반으로한 전자투표에서 문제가 발생할 확률은 없나요?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투표를 하면 공정하고 투명하고 해킹에도 안전할거라 일반적으로 인식 하고 있습니다.
이미 몇몇 나라는 시범적으로 블록체인 전자 투표를 시행 중이라고 아는데 투표시 문제가 생길 위험은 없나요?
우리나라는 정치선거에 아직은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하지 않았지만 민간사업에는 도입한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했다고 해서 조작이 불가능한것은 아닙니다.
기술개발진의 해킹으로 인해 조작은 충분히 가능성이 있습니다.
항상 조심해야 할 부분도 있습니다. 개발진의 모럴해저드는 항상 뜨거운 감자입니다.
경기도에서 실시한 따복공동체 지원단사업 주민제안 공모사업에 블록체인 기술을도입하였습니다
정치적인 선거에 아직은 시행하지는 않았지만
투표시스템에는 이미설례가 있습니다.
따복공동체 사업을 통해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하여 온라인 투표제를 도입관리하였습니다.
총 872곳이라는 엄청난 지원업체가 모집되었구요 이많은 업체중 사업체를 선정하는 어려운 사업이었습니다.
투표 방법은 온라인 투표를 통해 실시 되었으며 각 지원된 업체의 10명의 주민 즉 8720명이 사업에대한 심사와 온라인투표를 진행했습니다.
기존의 전자투표는 안전결재 시스템등을 도입해야 하는 등 선거를 치루는 막대한 비용이 발생하는데 이를 저렴한 비용으로 선거를 치룰수 있도록 도운게 블록체인 시스템입니다.
온라인 투표의 모든 정보는 분산저장기술을 통해 각 서버에 저장하고 투표의 조작여부를 검증할수 있었습니다.
간단하게 온라인투표 방식에 대해 말씀드립니다.
투표자에대한 식별 인증을 실행한다
투표전송 투표자 정보 확인
선거관리자의 투표용지 발행
투표용지를 투표자에게 전달
투표자의 투표실시
투표완료 및 투표자 확인
투표결과 전산노드에 분산저장
투표결과 통보
온라인 투표결과 및 각종 정보를 분산저장하고 각 서버에 저장된 투표결과를 검증을 통해 조작을 방지하기 때문에 공동체 사업에 대한 선정자 작업이 저비용을 통해 안전하게 실시한 일이었습니다.
이런 작업은 경기도 뿐만이 아니라도 전세계에서 온라인 투표를 이용시 많이 이용되고 있습니다.
정치적인 관점에서의 지방선거에는 아직 설례가 없습니다.
21대 총선이 9개월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선거 보안을 강화할 수단으로 정보통신기술(ICT)이
언급되고 있으며 선거관리위원회가 사전투표함 CCTV 감시 등의 수준높은 보안이 필요하다는
지적으로 선거과정에 ICT를 활용하는 공직선거법 개정안이 발의되면서 활기를 기다려 봐야할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