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신장 ct를 찍었는데 담도랑 췌장도 같이 찍히는건가요?

성별

남성

나이대

20대

기저질환

자율신경 실조증

복용중인 약

정신과약, 한약

반년전에 찍었었는데 반년째되는 자율신경 실조증 때문에 원인질환으로 갑상선이랑 췌장이 의심되서 확인을 하고 싶습니다. 질환이 처음시작될때는 신장 질환을 의심하여 신장 ct를 찍었는데 췌장이나 담도 같은 다른 장기들도 이상을 알아볼수 있을정도 찍혔을까요? 병원에 문의했는데 전화상으로 말슴 못드린다 이런 말밖에 없네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신장 CT는 촬영 범위에 췌장과 담도 일부가 “보이기는” 하지만, 이를 평가하기 위해 최적화된 검사는 아닙니다. 보통 신장 CT는 요로계(신장, 요관, 방광)에 초점을 맞추기 때문에 조영 타이밍이나 촬영 범위가 췌장·담도 병변을 정밀하게 보기에는 제한적입니다. 따라서 큰 종괴나 뚜렷한 이상이 있으면 우연히 확인될 수는 있지만, 췌장염 초기 변화나 작은 종양, 담도 질환 등을 배제할 정도의 민감도는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췌장과 담도를 평가하려면 복부 CT(췌장 프로토콜)나 복부 초음파, 필요 시 자기공명 담췌관조영(MRCP)이 더 적절합니다. 특히 담도는 초음파나 MRCP가, 췌장은 조영증강 복부 CT가 표준적인 평가 방법입니다. 갑상선은 CT보다 혈액검사(갑상선 호르몬)와 초음파가 1차 검사입니다.

    정리하면, 기존에 촬영한 신장 CT로 “대략적인 이상 여부”는 일부 확인됐을 수 있으나, 췌장·담도 질환을 배제했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증상이나 의심이 지속된다면 목적에 맞는 검사를 별도로 진행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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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신장 CT를 찍게 되면 상복부도 같이 보입니다. 특히 우측 신장은 간과 담도, 췌장이 같이 있기 때문에 충분히 확인이 가능하지요. 원래 전화로 결과를 알려주는 것은 안된답니다. 직접 가서 사진을 보면서 설명을 듣고 확인해야 합니다.

  • 안녕하세요.

    신장 CT를 촬영할 때 상복부의 상당 부분이 영상 범위에 함께 포함되므로 췌장과 담도의 모습도 같이 관찰되는 경우가 아주 많습니다.

    다만 검사 목적에 따라 조영제 투여 시점이나 촬영 기법이 달라지기 때문에 해당 부위를 아주 정밀하게 진단하는 데는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정확한 판독 결과는 촬영된 영상을 바탕으로 담당 의사 선생님과 자세히 상의해 보시길 권해 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