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내시경결과 용종과 선종이라는데요...?
종합검진을 했는데 대장내시경 결과보러 오라해서 갔는데 두개를 뗐는데하나는 용종이고 하나는 선종이라는데 선종은 뭔가요? 암으로 바뀌는건가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의사 입니다.
대장에서 발생될 수 있는 용종은 크게는 양성 용종과 선종성 용종으로 나뉩니다.
이 중 선종성 용종은 나중에 암으로 발전할 위험성이 높은 암의 씨앗과 같은 용종으로 이러한 용종을 찾아 제거함으로써 대장암의 발생 위험성을 낮추기 위함이 대장내시경 검사의 목적이 되겠습니다.
대장선종은 대장암의 씨앗이 될 수 있는 중요한 질환입니다. 대장암은 우리나라에서 세 번째로 많이 발생하는 암으로, 발생률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대장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대장의 건강을 체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특히 대장선종은 대장 내에서 발생하는 용종 중에서도 암으로 전이될 수 있는 위험이 있어, 이를 조기에 발견하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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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 질환은 체내 독소로 인해 발생합니다. 독소로 인해 장의 움직임이 둔해지면서 배설에 문제가 생기고, 독성 노폐물이 장에 오래 머무르면서 질병으로 이어집니다. 변비, 과민성 대장증후군, 대장염, 크론병, 대장게실증 등이 이에 해당합니다. 특히 대장암은 초기에 증상이 거의 없어서 발견이 어려우며, 늦게 발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정기적인 검진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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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종은 대장의 점막이 비정상적으로 성장하여 장의 안쪽으로 돌출된 조직을 말합니다. 이 중에서 암으로 전이될 가능성이 있는 조직은 선종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선종은 조기에 내시경으로 제거할 수 있으므로 정기적인 대장 내시경 검사가 중요합니다. 또한 대변의 모양, 색, 형태 등을 주의 깊게 관찰하여 대장암의 증상을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장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정기적인 대장 내시경 검사가 필요합니다. 또한 식습관과 생활습관에도 주의해야 합니다. 과다한 인스턴트식품 섭취와 흡연, 음주는 대장암의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건강한 식습관과 생활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선종의 경우 제거를 하지 않는다면 그 중 일부가 암으로 발전할 소지가 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환자분의 경우 선종을 제거하셨으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