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검색 이미지
물리 이미지
물리학문
물리 이미지
물리학문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12.21

배드민턴 셔틀콕에도 과학적 원리가 있나요?

배드민턴을 좋아해서 일주일에 3-4번은 치는데요. 치다보면 문득 셔틀콕을 아무리 스매싱을 강하게 해도 순간 빠르다가도 어느 순간에는 느리게 날아가던데요. 이런 경우에도 과학적 원리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답변의 개수
7개의 답변이 있어요!
  • 건조한낙타 245
    건조한낙타 24523.12.23

    안녕하세요. 이형민 과학전문가입니다.

    셔틀콕도 형상은 과학적은 원리가 잇습니다. 끝이 딱딱하여 채로 칠 수 있고 날개부가 오므라들었다 펴지면서 속도조절이 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

  • 안녕하세요. 김재훈 과학전문가입니다.

    배드민턴 셔틀콕의 속도가 순간적으로 느려지는 현상에도 과학적 원리가 있습니다. 셔틀콕은 공기 저항을 받으며 날아가기 때문에, 속도가 빠를수록 공기 저항을 더 많이 받게 됩니다. 따라서, 셔틀콕이 스매싱을 맞은 순간에는 공기 저항이 작아서 빠르게 날아가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공기 저항이 커져서 속도가 느려지는 것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

  • 안녕하세요! 손성민 과학전문가입니다.

    배드민턴을 즐기시는 것 같아서 기쁘네요. 스매싱을 강하게 하셔도 셔틀콕이 빠르게 날아가다가 어느 순간 느리게 날아가는 현상은 매우 흥미롭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과학적인 원리에 의해 발생하는 것이 맞습니다.

    셔틀콕이 빠르게 날아가는 이유는 바로 공기 저항력 때문입니다. 셔틀콕은 공기 저항력에 의해 느리게 날아가는 것이 아니라 공기 저항력을 이겨내고 빠르게 날아가는 것입니다. 하지만 스매싱을 강하게 하면 셔틀콕의 속도가 더 빨라지기 때문에 공기 저항력이 더욱 강해져서 셔틀콕의 속도가 느려지는 것입니다.

    이러한 현상은 과학적인 원리인 운동량 보존 법칙과 관련이 있습니다. 스매싱을 강하게 하면 셔틀콕의 속도가 더 빨라지기 때문에 셔틀콕의 질량과 속도의 곱인 운동량이 증가하게 됩니다. 하지만 운동량은 보존되어야 하기 때문에 셔틀콕의 운동량이 증가하면 공기 저항력도 같이 증가하게 되어 셔틀콕의 속도가 느려지는 것입니다. 이러한 과학적인 원리를 이해하시면 배드민턴을 더욱 즐기실 수 있을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아래 추천과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

  • 안녕하세요. 설효훈 과학전문가입니다. 배드민턴의 셔틀콕은 코르크와 거위털을 연결해서 만들어진 것입니다. 이런 셔틀콕은 강하게 스매싱을 했을떄 처음 힘이 셔틀콕에 전해지면서 그 힘으로 빠르게 날아가지만 코르크과 깃털 구조상 공기 저항이 강해서 일정 시간이 지나면 속도가 떨어지면서 낙하하게 되는 것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

  •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네, 배드민턴 셔틀콕에도 과학적 원리가 있습니다. 배드민턴 셔틀콕은 공기 저항과 공기 다이내믹스, 그리고 탄성과 관련된 원리에 기반하고 있습니다.

    먼저, 공기 저항은 셔틀콕이 공중에서 움직일 때 공기의 저항력이 작용하여 셔틀콕의 속도와 방향을 제어합니다.

    또한, 셔틀콕의 공기 다이내믹스는 셔틀콕의 머리와 꼬리의 모양, 중심 축의 위치, 깃털의 재질과 갯수 등에 따라 셔틀콕의 비행 경로와 안정성을 결정합니다.

    마지막으로, 탄성은 셔틀콕이 충돌할 때 셔틀콕 내부의 공기 압력이 변화하여 발생하는 힘입니다. 셔틀콕의 깃털은 일정한 압력과 각도에서 탄성을 띠기 때문에, 충돌 후 다시 원래 모양으로 돌아오면서 충격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비행 경로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배드민턴 셔틀콕은 여러 가지 과학적 원리에 기반하여 제작되어 있으며, 이러한 원리를 이해하고 활용함으로써 보다 정확하고 안정적인 배드민턴 게임을 즐길 수 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

  • 셔틀콕은 빠른 속도를 내면서도 멀리 날아가지 않는 특징을 가진다. 배드민턴 라켓으로 셔틀콕을 치는 순간 평균 시속은 약 100km/h이며, 최대 320km/h까지 속도를 낸다. 320km/h는 올림픽경기대회에서 인간의 힘으로 낸 가장 빠른 속도이며, 테니스공과 양궁 화살의 경우, 최대 시속은 각각 246km/h, 235km/h을 기록하고 있다. 일본의 한 배드민턴 용품 제조사의 실험에서는 KTX고속열차(300km/h)보다 빠른 속도인 시속 493km/h를 기록한 바 있다. 이러한 속도는 코르크의 탄력과 셔틀콕의 가벼운 무게, 그리고 타격 시 깃털 폭이 순간적으로 좁아지는 원리 때문에 가능하다. 또한 빠른 속도를 내면서도 멀리 날아가지 않는 이유는 16개의 깃털이 속도에 제동을 걸기 때문이다. 타격 이후 상대방 진영으로 셔틀콕이 날아가면서 탄성에 의해 오므려졌던 깃털이 다시 펴지고, 넓어진 깃털 폭이 낙하산과 같이 작용하여 비거리를 좁혀 속도를 줄이기 때문이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

  • 안녕하세요. 박성학 과학전문가입니다.

    베드민턴의 셔틀콕의 무게는 4.75~5.5g 정도로 최대 시속 320km/hr 로 날아가다가 나중에는 속도가 늦춰지는데

    셔특콕의 16개 깃털이 오므라지고 펴지면서 기류를 조절해 멀리 날아가지 않게 합니다.

    깃털이 낙하산 역활을 하기 때문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