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초 몇 방울 떨어트리는 건 까먹어서 하루 지난 다음에 식초를 넣어 냉장 보관했습니다.
감자는 껍질 다 벗긴 상태이고요.
랩 같은 걸로 감자 담근 그릇을 위에 덮었는데 약간 아주 진짜 살짝 공기가 통하는 거 같기도 하지만 일단 이렇게 보관했습니다.
랩을 꾹꾹 누르려고 해도 짝 달라붙으면서 제대로 고정은 안 되더군요. 사진도 같이 올립니다.
이렇게 보관 후 3일 정도 지났는데 먹어도 될까요?
안녕하세요. 김윤경 영양사입니다.
감자의 싹에는 솔라닌이라는 독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솔라닌 이라는 독성은 열에도 강하여 끓여도 잘 사라지지가 않습니다.
싹이 났던 자리를 완전히 도려 내셨다면 드셔도 무방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