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두환 과학전문가입니다.
네 목성 내에도 핵이 존재합니다. 핵은 밀도가 높으며 액체나 고체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지구에서도 대기가 존재하는것처럼 목성에도 대기가 존재하는데, 두껍게 존재합니다. 이유는 중력이 기체를 붙잡아 두기 때문이죠. 중력이란것은 만유인력으로 질량을 가진 두 물체는 서로 끌어당기는 힘이 작용하는것입니다. 그리고 목성이나 지구와 같이 거대한 질량체는 강한 만유인력(중력)을 행사하죠. 만유인력은 질량이 클수록 그 힘이 강해집니다. 만유인력 때문에 우리가 지구에 붙어있고 제자리에서 점프해도 다시 땅으로 떨어지는것입니다. 목성은 지구보다 훨씬 중력이 크며, 질량도 훨씬 큽니다. 그래서 지구보다 더 큰 중력을 행사하고 있고, 이로인해 더욱 두꺼운 기체층을 가질 수 있는것이죠.
중력을 만들기 위해서는 질량을 가진 물질을 두껍게 쌓으면 됩니다. 질문자님도 몸무게(질량)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중력을 행사하고 있죠. 다만 그 중력의 크기가 우리가 체감할 수 없을 정도로 작기 때문에 느끼지 못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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