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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하늘별달해
푸른하늘별달해24.04.05

친구가 돈 백만원을 빌려서 갚지 않아요. 그런데 결혼을 한다고 청첩장이 왔는데 가야하나요?

친한 친구는 아닌데 급하게 돈이 필요해서 빌려주었는데 결혼한다고 하는데 가기 싫은데 꼭 가야하는지 고민이 되네요. 대학생활하면서 만난 친구인데 속 좁아 보이는 것같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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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숭늉한사발입니다.

    일단 연락이 왔으니 돈은 언제 갚을 거냐고 다시 한번 물어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돈은 안갚으면서 청첩장은 무슨 낯짝으로 보낸거냐고 직접적으로 따지셔도 될 일입니다.


  • 안녕하세요. 쌈박신기오묘하기참밀드리141입니다.

    친한친구아니면 냉정하게 하시면 됩니다. 인정때문에 빌려주셨을텐데 안갚는것도, 돈도 안갚은 상태에서 청첩장까지 보내는것도 너무 비상식적이거든요.

    이런사람을 봐줄필요없고 그가 날 욕할까봐 걱정할 이유도 없습니다.

    그런사람에게 좋은사람소리 들어서 득될게없거든요. 호구로 생각할뿐입니다.

    전화로 축하한다 하시고 백만원 이자는 안받을테니 원금은 갚아라. 결혼식에 친구들 동기들 다 만날텐데 라고 하세요.

    깜빡했다 하구 보내면 사람맞는데요, 오히려 겨우백만원가지고 그러냐 속좁다 님탓을하며 변명하며 그런식이라면 사람이 아닌겁니다. 신혼집으로 내용증명 보내겠다 하세요^^


  • 안녕하세요. 냉철한라마35입니다. 결혼할 돈이 있으면 친구한테 빌린 돈은 먼저 갚는게 상식인 것 같습니다 일단 친구에게 연락해서 돈을 갚으라고 얘기하세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4.04.05

    안녕하세요. 섬세한말라카크95입니다.

    친구한테 100만원 안 갚은 거 받으러왔다고하신다음에 친구여러 데려가서 식사하고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