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발생설'은 생명체가 스스로 생길 수 있다고 주장하는 입장인데요 이는 맞는 말이 아닙니다. 우리 눈에는 안 보일 수 있지만 주변에는 많은 미생물이 존재하기 때문에 벌레나 다른 생명체가 많이 보인다면 기존의 생명체로부터 기원한 것입니다. 여름철에 유독 벌레가 많이 생기는 이유는 이 시기의 온도와 습도가 높은데, 벌레가 번식하기 최적의 조건이기 때문에 그만큼 많은 것입니다.
음식물에 벌레나 구더기가 생기는 것은 외부에서의 침투 때문입니다. 자연발생이론은 과거에는 널리 받아들여졌던 개념이었지만, 현대 과학에서는 이를 지지하지 않습니다. 벌레나 구더기가 음식물에서 발견되는 주된 이유는 외부에서 날아오거나 기어 들어온 곤충이 음식물에 알을 낳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과일 파리나 다른 작은 곤충들은 매우 작은 틈새를 통해서도 음식물에 접근할 수 있습니다. 이 곤충들은 음식물이 저장된 공간에 알을 낳을 수 있으며, 이 알들은 높은 온도와 습도에서 빠르게 발달하여 구더기나 다른 유충으로 성장합니다. 심지어 음식물을 아주 꽉 묶어 놓았다고 해도, 미세한 구멍이나 포장 미비로 인해 곤충들이 침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