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보통 육식 동물이 속이 나빠 구토를 유발하고 싶을때 풀을 먹는 습성이 있습니다.
그래서 풀을 먹는것은 실제 그리 좋지 않은 상태를 의미하지요.
상추나 배추 소량은 통상 크게 문제가 되지 않지만 다량을 먹을 경우 독성이 발생할 수 있어 먹이지 않는것을 권합니다.
집안에서 사는 강아지들이 상추나 배추를 먹는 이유는 사람과 같은것을 같이 한다는 동질감 때문인데 대부분의 독성과 사고가 그래서 발생합니다.
처음부터 사람의 영역과 강아지의 영역의 선을 그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