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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기로운까치221
호기로운까치22123.05.02

아기 머리깎기 어떻게 해야 할까요?

36개월 아이 아직 미용실에서 머리자르지 않고 와이프가 가위로 대충 잘라주고 있습니다. 예전에 한번 아기 전용 미용실가서 잘랐는데 울고불고 난리친 기억때문에 안가고 있는데 언제쯤 미용실같은곳에서 머리자르게 할 수 있을까요? 잘 달래서 자르러 가게 꼬시는 팁같은게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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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8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중원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들에게는 가위로 머리를 자르는 것이 공포로 느껴질 수 있습니다. 당분간 가정에서 엄마가 가위로 잘라주면서 가위가 본인한테 큰 위협이 되지 않음을 계속 인지 시켜 주세요. "엄마가 가위로 머리카락을 자를거야. 그런데 아무일도 없어." 라고 계속 안심을 시킨 후 4-5세쯤 되면 엄마보다 더 예쁘게 잘라 주시는 분에게 가서 자르자고 권유해 보세요. 그리고 가위로 잘라도 아무일이 일어나지 않고 더 예쁘게 될거라고 이야기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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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가정에서 미용실 놀이 세트를 구입해서 아이와 함께 미용실 놀이를 해 보는 경험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미용실에 가기 전에 다양한 머리 스타일이 나오는 동화책 등을 보여주면서 헤어스타일에 관심을 갖게 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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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전지훈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어린 아가를 미용실에 데려가는 건 정말 어려운 일인 것 같습니다.

    아가를 미용실에 데려가도 아기가 눈물 콧물 범벅에 온 몸을 비트니 정신이 하나도 없을 것입니다.

    아이 전용 미용실을 찾아서 이용해 보면 조금은 나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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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은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집에서 머리를 자르는 놀이를 해주셔도 좋습니다

    역활놀이를 하면서 아이에게 머리를 자르는것은 무서운것이 아님을 인지시켜주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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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조현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좋아하는 일정을 미용실 뒤로 잡아서 다시한번 설득해보세요.

    형이나 언니라는 표현을 좋아하는 시기인 만큼 형아 언니들은 미용실에서 머리를 자른다이야기 해보는 것도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부모님이 먼저 미용실에서 머리를 자르는 것을 보여주어 위험하거나 무서운 행위가 아닌것을 알게해주는 것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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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5.02

    안녕하세요. 우석호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들은 미용실에서 머리를 자르는 것에 대해 걱정하고 불안해할 수 있어요.

    하지만 언젠가는 미용실에서 머리를 자르게 되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가 자라면서 머리 모양을 유지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그리고 아이가 미용실에서 머리를 자르기 적합한 시기는 개인차가 있으며

    일반적으로 3-4세 정도가 적합합니다. 또한 미용실에 가기 전에 아이가 좋아하는 노래나 뮤직비디오를 보여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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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복음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낯선 것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낯선 미용실에서 불안함을 느끼는 것 같아요. 가정에서 미용놀이 교구를 이용해 아이의 머리 깎는 시늉을 하며 아이가 긍정적으로 인식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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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익숙치 않은 자신의 모습에 놀랐을겁니다. 아이가 자기 머리카락이 잘려져나가는 모습을 거울을 통해 처음보기 때문에 더욱 그럴가능성이 큽니다. 아마도 두렵고 무서웠을 가능성이 큽니다. 미용실 세트를 구입해 주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병원놀이 세트처럼 미용실 놀이세트로 머리를 자르고 예쁘게 하는 연습을 하다 보면 머리 자르기에 대한 거부감이 사라질 것입니다.

    그리고 아무일이 없을거라고 지속적으로 말을 시켜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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