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개월 아이 아직 미용실에서 머리자르지 않고 와이프가 가위로 대충 잘라주고 있습니다. 예전에 한번 아기 전용 미용실가서 잘랐는데 울고불고 난리친 기억때문에 안가고 있는데 언제쯤 미용실같은곳에서 머리자르게 할 수 있을까요? 잘 달래서 자르러 가게 꼬시는 팁같은게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