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충흔 전문가입니다.
테트로도톡신은 복어, 푸른고리문어 등 일부 해양 생물에 존재하는 매우 강력한 신경독으로, 청산가리보다도 독성이 강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까지 이 독에 대한 해독제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터트로도톡신은 신경세포의 나트륨 채널을 차단해 신경 신호 전달을 막습니다. 이로 인해 근육 마비, 호흡 정지 등이 발생합니다. 섭취 후 30분~6시간 이내에 증상이 나타나며, 심하면 24시간 내에 사망에 이를 수 있습니다. 현재로선 인공호흡기 등으로 호흡을 보조하며 독이 체외로 배출되기를 기다리는 것이 유일한 치료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