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하신 우울한 증상, 체온 능력 저하 등의 증상들은 충분히 폐경기(갱년기)에 발생할 수 있는 증상입니다. 폐경기가 되며 여성호르몬이 감소하며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증상이 있다면 굳이 억지로 참으실 필요 없이 호르몬제를 복용하며 증상을 조절하시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내분비내과 진료 및 검사를 받아보시고 적절한 처방을 받으시길 권고드립니다.
폐경기증후군은 2~3년 이내에 저절로 좋아지기는 합니다. 증상이 심하거나 지속되는 경우라면 여성호르몬 보충요법이 도움이 되구요. 아무래도 약물 치료외에는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고 비타민이 풍부한 음식을 드시는 것, 기분 조절을 위한 취미 생활 정도가 도움이 될 수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