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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련된까치288
숙련된까치28821.02.25

다문화 50대 가장입니다. 고부간의 문제가 제일 크거든요.

저는 충정도 시골 마을에서 사는 50대가장입니다.

저희 어머니를 모시고 살고 있고 아내가 벳남에서 시집와서 5년동안 우여곡절이 많았는데, 어머니와 말다툼을 하면서

몇번 나가서 살겠다고 하였는데 우리가 나가면 어머니는

거동도 못하시기때문에 분가를 막았읍니다.

어머니를 혼자두고 분가를 한다는 것은 상상도 못할 일이지요.

그래서 작년11월에 결국에는 터지고야 말았읍니다.

아내의 입장에서 보면 충분히 이해가 되고 제가 잘못한 부분도

있지만 아내는 갓난아기만 데리고 집을 나갔읍니다.

저녁에 결국에는 자기와 나가서 살것인지 그냥 집에서

어머니와 살것인지 결정하라는 것입니다.

집에 그냥 그대로 있을거라면 갓난아이와 큰아들을

두고 나가겠다고 하여서 어쩔수 없이 따라 나섰읍니다.

두집살림 한지가 3달정도 되었고, 앞으로 다시 들어가기

위해서는 제일먼저 제가 어떤 관점으로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모르겠읍니다.

어머니는 지금 큰누이집에 계시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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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유상민 심리상담사입니다.

    어머님도 어머님이시지만 지금의 배우자분을 좀 더 이해해 보심은 어떠실까요?

    다른 나라에서 시집을 와서 그거 나름대로 힘이 들텐데 집안에서 내 편이 없다고 또 생각이 들면 더 외롭고 그럴 것 같다고 생각해요.

    어머님을 같이 모시고 사시면서 당연히 부딫히는 일도 많았을 거 라고 생각해요.

    근데 그럴 때마다 지금 질문자님께서는 어떻게 대처를 하셨는지 자신을 되돌아 보는 시간을 가져보심이 어떠실까 생각이 듭니다.

    조금만 더 배우자분을 이해해 보심이 어떠실까요?

    서로 맞춰가면서 조율해 보는거죠.

    제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황석제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아내와 부모님과의 사이에서고민이많으신듯합니다

    어떤것을결정해도 하나를포기할상황인듯합니다

    그렇다면 스스로에게 어느것이더소중하고 가치가있는지 판단해보시길바랍니다

    그리고 그중하나를 못하더라도 차선책을세워 그것으로대처하고이야기해보시길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