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고민상담

기타 고민상담

숙련된까치288
숙련된까치288

다문화 50대 가장입니다. 고부간의 문제가 제일 크거든요.

저는 충정도 시골 마을에서 사는 50대가장입니다.

저희 어머니를 모시고 살고 있고 아내가 벳남에서 시집와서 5년동안 우여곡절이 많았는데, 어머니와 말다툼을 하면서

몇번 나가서 살겠다고 하였는데 우리가 나가면 어머니는

거동도 못하시기때문에 분가를 막았읍니다.

어머니를 혼자두고 분가를 한다는 것은 상상도 못할 일이지요.

그래서 작년11월에 결국에는 터지고야 말았읍니다.

아내의 입장에서 보면 충분히 이해가 되고 제가 잘못한 부분도

있지만 아내는 갓난아기만 데리고 집을 나갔읍니다.

저녁에 결국에는 자기와 나가서 살것인지 그냥 집에서

어머니와 살것인지 결정하라는 것입니다.

집에 그냥 그대로 있을거라면 갓난아이와 큰아들을

두고 나가겠다고 하여서 어쩔수 없이 따라 나섰읍니다.

두집살림 한지가 3달정도 되었고, 앞으로 다시 들어가기

위해서는 제일먼저 제가 어떤 관점으로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모르겠읍니다.

어머니는 지금 큰누이집에 계시고 있어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