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증상 100프로인데 아무리 검사 해도 안나오는 경우 그리고 이 약들이 신장에 위험을 주나요?
미세 단백뇬 현재 정상 범위, 신장 기능 등 다 정상 기타 다른 질환 없고 정기 추적 관찰 1년에 1 -2회 하고 있습니다
12월 마지막 검사에서도 이상 소견 없었고요
현 시점에서 3 -4일 전부터 기침(특히 심함), 편도부음, 가래, 코막힘, 눈충혈, 목통증 심한 증상이 시작되어서 자가키트 총 4번 병원에서 신속 항원 검사 2회 죄다 음성 나왔습니다
현재 동거 가족 1명 코로나 확진 상태 이고요
이렇게 증상이 명확한데 코로나 검사해도 왜 안나오는 걸까요? 그리고 제가 신 질환 걱정되서 약 최대한 안먹으려고 하는데 도저히 못견뎌서 약 처방 받아서 먹고 있으나 너무 걱정이 됩니다 (대학병원 주치의 통해 확인 했는데도 걱정되네요)
현재 눈도 충혈되고 임파선도 붓고 밤에 기침때문에 잠도 못잘 정도라서요
뮤코세린캅셀, 모사렌정, 움카민플러스시럽 일 3회 4일 처방 받았습니다 이 정도 약 먹는 다고 갑자기 단백뇨 수치 높아져서 신 기능 떨어지거나 하지 않겠죠?
저도 이 부분에 대해 예민한거 아는데도 혹시라도 잘못 될까 걱정 됩니다 ..
그리고 임파선염 치료 위해 타이레놀 처방 받았는데 꼭 먹어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조성진 의사입니다. 코로나 검사의 가장 정확한것은 PCR검사입니다.신속항원 2번에 자가키트4번정도 음성이면 코로나 가능성은 적으나 걱정되시면 PCR검사를 받아보시길 권유드립니다. 처방받으신약들과 타이레놀 은 드셔도 신장기능에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자가진단검사는 대부분 코로나바이러스가 만들어내는 단백질, 즉 항원을 검출하여 양성, 음성을 가리는 것으로 RT-PCR에 비해 민감도가 낮습니다. 또한 검체 채취를 본인이 하여야 하므로 타액이 충분히 묻지 않을 경우 위음성의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므로 바이러스 양이 충분할 경우 약90% 이상의 민감도를 보증하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민감도는 대폭 감소할 수 있습니다. 유전자증폭검사인 RT-PCR은 소량의 바이러스를 증폭하여 DNA를 검출하므로 이보다는 훨씬 민감도가 높으며 바이러스가 소량일지라도 위음성의 가능성은 낮습니다.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는 전문가가 PCR검사와 같이 코와 목 뒤쪽 점막 부분인 비인두 부위에서 채취하므로 검체 면봉이 더 길며 깊숙이 검사를 하는 만큼 민감도가 높으며 자가진단키트는 주로 비강내에서 일반인이 채취를 하므로 면봉이 짧으며 검체 채취도 정확히 안될 가능성이 있어 민감도가 더 낮습니다.
실제로는 현재 알려진 바로는 자가진단검사의 민감도가 약 20%내외,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는 50%내외, PCR은 95-99%이상으로 알려져 있고 이 역시도 잠복기를 고려해야 하므로 절대적인 수치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그러므로 검사가 가능하다면 PCR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코로나 검사가 안나올 수도 있답니다. 걱정되신다면 PCR검사를 받는 것이 더 정확하구요.
문의 주신 약들은 신기능에 크게 문제는 없습니다. 타이레놀도 마찬가지이구요. 편도가 붓고 목이 아프다면 타이레놀이라도
드셔야 좀 버티실만 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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