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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유유니
유유유니23.03.01

코로나 증상 100프로인데 아무리 검사 해도 안나오는 경우 그리고 이 약들이 신장에 위험을 주나요?

나이
30
성별
여성

미세 단백뇬 현재 정상 범위, 신장 기능 등 다 정상 기타 다른 질환 없고 정기 추적 관찰 1년에 1 -2회 하고 있습니다

12월 마지막 검사에서도 이상 소견 없었고요


현 시점에서 3 -4일 전부터 기침(특히 심함), 편도부음, 가래, 코막힘, 눈충혈, 목통증 심한 증상이 시작되어서 자가키트 총 4번 병원에서 신속 항원 검사 2회 죄다 음성 나왔습니다

현재 동거 가족 1명 코로나 확진 상태 이고요


이렇게 증상이 명확한데 코로나 검사해도 왜 안나오는 걸까요? 그리고 제가 신 질환 걱정되서 약 최대한 안먹으려고 하는데 도저히 못견뎌서 약 처방 받아서 먹고 있으나 너무 걱정이 됩니다 (대학병원 주치의 통해 확인 했는데도 걱정되네요)

현재 눈도 충혈되고 임파선도 붓고 밤에 기침때문에 잠도 못잘 정도라서요


뮤코세린캅셀, 모사렌정, 움카민플러스시럽 일 3회 4일 처방 받았습니다 이 정도 약 먹는 다고 갑자기 단백뇨 수치 높아져서 신 기능 떨어지거나 하지 않겠죠?

저도 이 부분에 대해 예민한거 아는데도 혹시라도 잘못 될까 걱정 됩니다 ..


그리고 임파선염 치료 위해 타이레놀 처방 받았는데 꼭 먹어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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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조성진 의사입니다. 코로나 검사의 가장 정확한것은 PCR검사입니다.신속항원 2번에 자가키트4번정도 음성이면 코로나 가능성은 적으나 걱정되시면 PCR검사를 받아보시길 권유드립니다. 처방받으신약들과 타이레놀 은 드셔도 신장기능에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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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자가진단검사는 대부분 코로나바이러스가 만들어내는 단백질, 즉 항원을 검출하여 양성, 음성을 가리는 것으로 RT-PCR에 비해 민감도가 낮습니다. 또한 검체 채취를 본인이 하여야 하므로 타액이 충분히 묻지 않을 경우 위음성의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므로 바이러스 양이 충분할 경우 약90% 이상의 민감도를 보증하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민감도는 대폭 감소할 수 있습니다. 유전자증폭검사인 RT-PCR은 소량의 바이러스를 증폭하여 DNA를 검출하므로 이보다는 훨씬 민감도가 높으며 바이러스가 소량일지라도 위음성의 가능성은 낮습니다.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는 전문가가 PCR검사와 같이 코와 목 뒤쪽 점막 부분인 비인두 부위에서 채취하므로 검체 면봉이 더 길며 깊숙이 검사를 하는 만큼 민감도가 높으며 자가진단키트는 주로 비강내에서 일반인이 채취를 하므로 면봉이 짧으며 검체 채취도 정확히 안될 가능성이 있어 민감도가 더 낮습니다.

    실제로는 현재 알려진 바로는 자가진단검사의 민감도가 약 20%내외,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는 50%내외, PCR은 95-99%이상으로 알려져 있고 이 역시도 잠복기를 고려해야 하므로 절대적인 수치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그러므로 검사가 가능하다면 PCR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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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코로나 검사가 안나올 수도 있답니다. 걱정되신다면 PCR검사를 받는 것이 더 정확하구요.

    문의 주신 약들은 신기능에 크게 문제는 없습니다. 타이레놀도 마찬가지이구요. 편도가 붓고 목이 아프다면 타이레놀이라도

    드셔야 좀 버티실만 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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