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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웃는불곰289
잘웃는불곰28921.03.11

블록체인 중 보상없는 블록체인도 가능한가요

가치를 추구하는것이 아닌 단순한 작업증명만을 위한 보상없는 순수 블록체인기술만 이용하는 블록체인이 가능할까요

그렇게 되면 정부차원에서 블록체인 기술만을 이용하여 많은 신뢰성있는 인터넷 인증이 가능할 것으로 보여 문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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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질문자님

    블록체인에 대해 질문하셨는데요,

    블록체인은 나카모토 사토시가 비트코인을 개발하는데 처음 나온 기술로, 현재의 중앙집권적인 체제에서 벗어나 분산원장의 기술로 탈중앙화를 이루고, 중앙집권체제의 문제점인 투명성과 신뢰성을 회복하고, 빠른 처리속도와 저비용의 장점으로 4차산업 시대에 필요한 기술로써 주목받고 있습니다.

    블록체인의 종류는 크게 두가지로 나뉩니다.

    첫째는 퍼블릭체인, 둘째는 프라이빗체인입니다. 퍼블릭체인은 누구나 정보에 대한 접근과 공유가 가능하고, 암호화폐의 보상이 필수적인 체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반대로 프라이빗체인은 일부에게만 공개되어 기업에서 내부적을 사용할 수 있는 체인으로 접근에 대해 소수의 권한이 있는 자만이 가능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때문에 퍼블릭체인은 탈중앙화된 노드의 운영이 필요하기 때문에 암호화폐에 대한 보상이 필요하지만, 프라이빗 체인의 경우에는 기업내에서 운영될 수 있기 때문에 따로 보상이 필요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질문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 가치를 추구하는것이 아닌 단순한 작업증명만을 위한 보상없는 순수 블록체인기술만 이용하는 블록체인이 가능할까요

    >> 당연히 가능합니다.

    그렇게 되면 정부차원에서 블록체인 기술만을 이용하여 많은 신뢰성있는 인터넷 인증이 가능할 것으로 보여 문의합니다

    >> 블록체인 기술은 암호화폐 외에도 여러분야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금융이나 게임, 의료, 물류, 부동산거래, 그 밖에 많은 프로젝트에서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하는 사례가 점점 늘어나고 추세입니다.앞으로 더 다양한 분야에 많이 사용될 것으로 보입니다.


  • 블록체인은 퍼블릭블록체인과 프라이빗블록체인이 있습니다.

    퍼블릭 블록체인의경우 누구나 제한없이 참여를 하기 때문에 보상으로 암호화폐(가상화폐)를 지급을 합니다.

    하지만 프라이빗블록체인의 경우 특정사용자(기관,또는 관공서,회사)만 참여할수 있기 때문에 암호화폐 보상이 필요가 없습니다.

    프라이빗 블록체인의 경우 암호화폐 보상없이 현재 많은곳에서 사용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아래표를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이미지출처 https://blog.naver.com/santalsm/221604732503

    우리나라의 경우 블록체인은 이미 많은곳에서 개발하여 사용중입니다.

    아래는 현재 국내에서 사용되고 있는 블록체인의 공공 서비스의 경우 아래 그림에 보면 2018년 2019년에 시범 사업 계획의 경우 현재 사용중에 있습니다.

    아래 블록체인의 경우 암호화폐(가상화폐)가 필요없는 프라이빗 블록체인입니다.

    출처 : 한국인터넷진흥원 공지사항

    이외에도 은행에서는 뱅크사인(http://www.banksign.or.kr/index.php)이라는 블록체인 기반 인증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암호화폐의 경우 사실상 화폐의 기능보다는 디지털자산, 투자의 개념으로 보시는것이 나을듯 합니다.

    그러나 현재 실생활에서 결제가 가능한 코인들도 있습니다. 국내의 경우 페이코인이 대표적입니다.

    변동성의 문제는 거래소와 실시간 연동으로 정산을 하는 방식으로 해결하고 있습니다.

    또한 각 나라의 중앙은행에서는 중앙은행에서 발행하는 CBDC 디지털 화폐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CBDC가 활성화되면 기존에 있는 실물 화폐들이 점점 사라질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보상이 없는 블록체인은 블록체인으로써의 가장 핵심적인 투명성과 신뢰성을 담보하는데 매우 어려운 딜레마를 갖게 됩니다.

    보리나무님에게 두 사람이 똑같은 심부름을 시킨다고 치죠

    한명은 그 심부름을 하면 10만원을 준다고 합니다.

    다른 한명은 그 심부름을 해도 주는건 없다고 합니다.

    보리나무님이라면 누구의 심부름을 택하겠습니까?

    결국 보상이 없다면 블록체인의 가장 핵심기능인 관찰자/감시자의 역할이 매우 희석되기 때문에 위변조에 강력한 블록체인이 있어도 적극적 감시자가 없기에 블록체인이 아닌 형태가 될 가능성이 높아지죠


  • 공개형 블록체인의 경우 누구나 다 참여가 가능하지만 보상이 없다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채굴에 참여하지 않을 것입니다.

    이유는 고사양의 컴퓨터가 필요하기도 하지만 고사양의 컴퓨터는 가격도 높습니다.

    이러한 고가의 컴퓨터를 채굴을 함으로써 수명에 악영향이 오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보상이 없다면 아무도 채굴을 안할테니 보상이 있어야하겠죠

    하지만 기업에서 운영하는 프라이빗 블록체인은 암호화 화폐를 보상으로 주지 않아도 됩니다.

    비즈니스 관계를 가진 회사들끼리만 참여를 하기 때문에 보상이 없어도 참여를 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