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인상이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까요?
금리인상이 계속 이루어지고 있는데 임금 인상대비
물가와 금리가 인상해 가계경제에 큰 지장을 주는데
금리와 물가가 왜이리 많이 오른건가요? 앞으로 전망이 어떻게 되는지 궁금 합니다.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오른 물가를 낮추기 위해 금리가 따라서 오르는 구조입니다.
앞으로 물가가 떨어지지 않는다면 앞으로도 금리는 계속 오를 것입니다.
하지만, 내년 초부터는 물가가 꺾이면서 금리도 안정기로 돌아갈 가능성이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최진솔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현재 물가는 러-우전쟁 및 미국의 양적완화(돈풀기)로 인한 것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러-우전쟁으로 인하여 원유, 천연가스, 밀 등 주요 원자재들에 대하여 수급이 불투명해지면서 가격이 급등하였고, 이에 따라 전체적인 물가가 상승하였습니다.
만약에 시중에 유동성이 없다면 제한폭이 크지 않았을 것이지만, 유동성이 충분히 풀린 시기이기에 원자재값 상승과 더불어 인플레이션이 강하게 일어난 것입니다.
앞으로는 러-우 전쟁이 해결되기 전까지는 인플레이션은 잡히기 어려울 듯 합니다. 종전 후에도 적어도 몇년은 있어야지 인플레이션이 확실히 잡힐 듯 하며 이에 따라 코로나때 처럼 V자 반등은 어렵고, 천천히 경제가 회복되지 않을 까 싶습니다.
답변이 도움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미국연준의 인플레이션 영향으로 올해 2회 남은 금리인상은 빅스텝과 자이언트급이 예상되며 전쟁과 에너지대란등 국제적이슈등으로 불확실성이 큰 상황으로 내년에도 인플레이션 정도에 따른 변동성이 예상됩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현재 인플레이션이 완화되지 않아서 내년 상반기까지는
금리인상을 할 확률이 상당히 높아보이므로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이정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통상 국채 3년물 금리가 기준금리에 대한 시장 컨센서스(평균 전망치)보다 0.25%포인트 높게 형성된다는 점에 비춰보면 시장은 한은의 기준금리가 3.75% 수준까지 오를 수 있습니다. 한은의 기준금리를 현재 2.5%에서 3.75%까지 올리려면 1.25%포인트를 인상해야할 것으로 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