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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germaan
rogermaan23.05.17

화가 단원 신윤복은 여자가 아니고 남자가 맞지요?

드라마나 영화 속에서 단원 신윤복이 여성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이것은 드라마 허구임이니 사실과 다를 듯한데요 이런 영화를 자주 보다보니 신윤복이 남자 였는지 여자 였는지 헷갈릴 때가 있더라고요 신윤복은 남자가 맞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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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5.17

    안녕하세요. 이승원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후기 「미인도」, 「단오도」, 「선유도」 등의 작품을 그린 화가.

    내용

    본관은 고령(高靈). 자는 입보(笠父), 호는 혜원(蕙園). 화원(畵員)이었던 한평(漢枰)의 아들이다. 도화서(圖畵署)의 화원으로 벼슬은 첨절제사(僉節制使)를 지냈다. 풍속화를 비롯하여 산수화와 영모화에도 능했다.

    산수화에서 김홍도(金弘道)의 영향을 토대로 참신한 색채 감각이 돋보이는 작품을 남기기도 하였다. 하지만 한량과 기녀를 중심으로 한 남녀간의 낭만이나 애정을 다룬 풍속화에서 특히 이름을 날렸다. 그의 풍속화 등은 소재의 선정이나 포착, 구성 방법, 인물들의 표현 방법과 설채법(設彩法) 등에서 김홍도와 큰 차이를 보인다.

    그는 남녀간의 정취와 낭만적 분위기를 효과적으로 나타내기 위하여, 섬세하고 유려한 필선과 아름다운 채색을 즐겨 사용하였다. 그래서 그의 풍속화들은 매우 세련된 감각과 분위기를 지니고 있다. 또한 그의 풍속화들은 배경을 통해서 당시의 살림과 복식 등을 사실적으로 보여 주는 등, 조선 후기의 생활상과 멋을 생생하게 전하여 준다.

    그의 대부분의 작품들에는 짤막한 찬문(贊文)과 함께 자신의 관지(款識)와 도인(圖印)이 곁들여 있다. 하지만 한결같이 연기(年記)를 밝히고 있지 않아 그의 화풍의 변천 과정을 파악하기는 어렵다. 김홍도와 더불어 조선 후기의 풍속화를 개척하였던 대표적 화가로서 후대의 화단에 많은 영향을 미쳤다.

    작가 미상의 풍속화와 민화 등에는 그의 화풍을 따른 작품들이 많다. 대표작으로는 간송미술관에 소장된 「미인도」와 『풍속화첩』이 있다. 『풍속화첩』에 수록된 주요 작품으로 「단오도(端午圖)」·「연당(蓮塘)의 여인(女人)」·「무무도(巫舞圖)」·「산궁수진(山窮水盡)」·「선유도(船遊圖)」 등이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신윤복 [申潤福]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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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신윤복(申潤福)은 1758년(영조 34)에 태어났다. 신윤복은 대략 1758년부터 1823년까지 조선시대에 살았던 저명한 화가입니다.

    신윤복의 형제로는 신인권(申仁權), 신의권(申義權), 신응권(申應權), 신양권(申亮權) 등 4명의 형과 남동생 신윤도(申潤濤), 성명 불명의 여동생이 2명 있었으며 어렸을 적 이름은 '가권'이였는데 훗날 '윤복'으로 개명합니다.

    부친 신한평(申漢枰)과 조부 역시 도화서 화원으로, 특히 신한평은 영조와 정조의 어진 제작에 참여했으며 초상화뿐 아니라 산수화와 화조화에 뛰어났다. 신윤복은 집안의 대를 이어 어려서 그림에 입문해 화원이 되었을 것으로 보인다.

    출처 - 나무위키 신윤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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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윤복은 남자가 맞습니다.

    조선후기 화단에서 김홍도와 함께 풍속화의 양대 계보로 알려진 화가임에도 김홍도와 비교해서 생애와 행적에 대한 기록이 미미할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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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현정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신윤복은 남자가 맞습니다. 당시에 여성이 화원에 들어가서 그림을 그리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시대였죠. 다만, 역사에 기록되어 있는 내용이 별로 없어서, 여성이 아닐까 라는 픽션이 유행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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