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개월아기 마음에 안들때 본인 머리카락을 잡아당겨요 괜찮나요??
제목 그대로 본인 뜻대로 안되거나 마음에 안들면 본인 머리카락은 잡아당기며 뽑는데;;; 그런 아기들도 있나요?! 괜찮은걸까요 ㅠ
7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이복음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화가 난 마음을 제대로 표현하는 방법을 몰라서 머리카락을 잡아당기는 것 같은데 그렇게 하면 머리가 아프니 말로 표현할 수 있도록 격려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이은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직까지 자신의 감정에 대해서 조절하기 어려워서 그럴수있습니다
그럴떈 별다른 훈육을 하기보다는 손을 때주고 다른것을 만지게해주시면서 풀어주시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지금 아이는 자신의 기분과 감정을 언어로 표현하지 못하기 때문에 자신의 머리카락을 잡아 당김으로써 자신의 기분과 감정을 표현하는 것입니다.
나 기분이 안 좋아. 나 화났어, 왜 내 마음을 몰라주는 건데, 엄마 그게 아니야, 라는 감정이 내포 되어 있습니다.
우선은 아이가 자신의 머리카락을 잡아 당긴다면 단호하게 안돼 라고 말해 줄 필요가 있겠습니다.
아이의 눈을 맞추고 왜 머리카락을 잡아 당기면 안되는지 그 이유를 부드럽게 설명해 주시고 아이의 행동이 개선될 때 까지 자주 반복적으로 말을 해주셔서 아이의 행동을 개선 시켜 보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김인혜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17개월정도 되었을때는 말길은 알아들을수 있는 상태이니,손으로 제지해주시고 언어로 안된다고 알려주세요. 머리 잡아당기면 아야해 안돼 말하시고 아이를 안아주시면 아이가 훨씬 안정될겁니다.
감정조절이 잘안되는 시기이기도 하니 하는행동에 옳고그름을 말로해주시면 훨씬 좋아집니다.
안녕하세요. 조현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종종 불편감이나 불만을 자해성 행동으로 표현하기도 합니다.
물건을 쥐어주거나 관심을 돌려 해당 행동을 중단하도록 유도하거나
의중을 파악해 해결해 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안녕하세요. 박주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스스로 때리는 모습을 목격했다면 아이의 손을 부드럽게
잡고 안아주면서 몸을 때리면 아프기 때문에 하지 말아야 한다고
반복적으로 말해주세요. 또한 감정을 말로 표현할 수 있음을 조곤조곤
설명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유아기 발달과정상 종종 보이는 모습이지만
초기에 잘 잡아주면 자학행위를 멈출것입니다. 참고하세요.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들이 욕구불만으로 자신을 자해하는 경우가 있답니다.
이럴 땐 하지말라고 다그치거나 혼을 내기 보다는 특별하게 반응을 보이지 않는 것도 중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