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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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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3.30

기압이 높은 곳에서 침을 삼키는건 어떤 원리인가요?

기압이 높은 곳에서 귀가 먹먹할 때 침을 삼키면 금방 먹먹한 증상이 사라지는데 침삼키는 행동이 기압 조절과 어떤 연관이 있는건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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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득한반딧불210
    진득한반딧불210
    23.03.30

    안녕하세요. 이종민 과학전문가입니다.

    기압이 높은 곳에서 귀가 먹먹할 때 침을 삼키면 먹먹한 증상이 일시적으로 개선되는 이유는 기압 변화와 중이나 인접한 구조물 간의 관계 때문입니다.

    귀는 귀를 둘러싸고 있는 공기와 귀 속의 공기 간의 압력 차이에 민감합니다. 이러한 압력 차이는 귀 속에 있는 공기가 몸 밖의 공기와 차단되기 때문에 발생합니다. 따라서 기압이 높은 곳으로 이동하면 귀 속의 공기 압력이 몸 밖의 공기 압력보다 작아지고, 이로 인해 귀가 먹먹해지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하지만 침을 삼키면 입안에서 연하게 움직이는 근육이 활동하게 되어 귓속의 공기와 몸 밖의 공기를 잠시나마 연결시켜주는 역할을 합니다. 이렇게 공기가 귓속으로 흐르면 귓속의 압력이 바뀌어 귀의 먹먹함이 일시적으로 개선되는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태헌 과학전문가입니다.

    유스타키오관에 근육이 있는 것이 아니라 목구멍 과 연결 되어있습니다.


    예를 들어보면 비행기를 타고 이륙할때 귀에서 이상한 느낌이 들죠??


    그 이유는 위로 올라갈수록 기압이 낮아져서 우리몸과 바깥의 기압이 다르기 때문에 귀의 고막이 바깥쪽으로 휘게 됩니다. 그런데 우리가 숨을 쉬거나 침을삼킬때 기압이 낮은 공기가 우리 몸에 들어오는데요 유스타키오관을 통하여서 귀쪽에 바깥과 똑같은 공기가 들어오기 때문에 바깥과 우리 몸의 압력이 같게 되는 것입니다.


    아 그리고 유스타키오관은 항상 열려 있답니다.

  • 기압이 높은 곳에서 귀가 먹먹할 때 침을 삼키면 먹먹한 증상이 일시적으로 완화됩니다. 이는 침이 목을 지나가면서 목과 귀 사이의 기압 차이를 줄여주기 때문입니다. 기압이 높은 곳에서는 귀와 목 사이의 기압 차이가 더 커지므로 귀가 막히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침을 삼키면 목을 통해 기압 차이를 줄여 귀의 먹먹함을 완화시키는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류경범 과학전문가입니다.

    높은 곳에서 귀가 멍멍해지는 이유는 지상과 다른 기압조건 때문입니다.

    이때 가장 빈번한 증상은 귀가 멍멍해지고 찢어질 듯 아픈 현상인데, 이는 우리 몸의 내외부의 기압 차이 때문입니다.

    이때 물을 마시거나 말씀처럼 침을 삼키면 좀 나아지게 됩니다.

    침을 삼키면 코에 연결된 근육인 유스타키오관이 움직이면서 코을 통해 공기가 들어오고 나가서 귀의 안과 밖의 기압차를 조절해주며 멍멍한 현상이 사라지는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기압이 높은 곳에서 침을 삼키는 것은 기압의 영향으로 인한 것이 아니라, 인간의 목에 있는 경도근과 후두근의 역할에 따라 결정됩니다.

    경도근은 목에 있는 근육 중 하나로, 입이나 목에서 물질이 들어갈 때 열리고 닫히는 역할을 합니다. 후두근은 경도근 아래에 위치한 근육으로, 기도를 차단하고 막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침을 삼키는 것은 다음과 같은 과정으로 이루어집니다. 먼저, 입을 벌리고 침을 입 안으로 넣습니다. 이때, 경도근이 열려 침이 목으로 들어갑니다. 그리고, 경도근이 다시 닫히면서 침이 이동하지 못하게 막고, 후두근이 기도를 차단하여 침이 폐로 들어가지 않도록 합니다.

    따라서, 기압의 영향으로 인해 침이 삼키기 어렵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닙니다. 오히려, 인간의 목 안에 있는 근육의 역할에 따라 침을 삼키는 것이 결정됩니다.

  • 안녕하세요. 원형석 과학전문가입니다.

    고막을 사이에 두고 중이와 외이 사이에 기압차이가 생기기 때문입니다.



    높은 곳으로 올라가면 중이내의 압력이 높아져서 고막이 팽창하게 되고 귀가 먹먹한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이 때 침을 삼키거나 껌을 씹거나 입을 크게 벌리는 등의 행동을 하면 다시 괜찮아 지는데, 이는 코와 귀를 연결해주는



    이관을 통해서 중이 내의 압력이 조절되기 때문입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23.03.30

    안녕하세요. 김경욱 과학전문가입니다.

    기압이 높은 곳에서 침을 삼키는 것은 대기압의 영향으로 인한 현상입니다.

    기압은 대기의 무게에 의해 발생하는 압력으로, 지표면 근처에서는 높은 값을 가지고, 고도가 높아질수록 낮아집니다. 이 때, 침은 물로 채워진 작은 통이기 때문에 통 안의 공기 압력이 외부 대기압과 같아지도록 공기를 흡입하려고 합니다.

    그러나, 기압이 높은 지대에서는 외부 대기압이 높기 때문에, 통 안의 공기 압력이 외부 대기압보다 작아져서 통 안의 물이 통으로 들어가는 것을 방지합니다. 이렇게 되면 침이 삼킬 수 없게 됩니다.

    반대로, 기압이 낮은 지대에서는 외부 대기압이 낮기 때문에 통 안의 공기 압력이 외부 대기압보다 높아져서 통 안의 물이 밖으로 나가는 것을 방지할 수 없게 됩니다. 이 때문에 기압이 낮은 지대에서는 침을 삼킬 수 있게 됩니다.

    즉, 침을 삼키는 것은 대기압의 차이로 인해 발생하는 현상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준엽 과학전문가입니다.

    기압이 높은 곳에서 귀가 먹먹한 증상은 귀에 쌓인 공기와 기압의 차이로 인해 발생합니다. 이때, 침을 삼키는 행동은 인물의 목과 귀 사이의 Eustachian 관을 열어주는 역할을 합니다.

    Eustachian 관은 중이의 공기압을 균형시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일반적으로, 중이 내부와 외부의 기압 차이로 인해 공기는 중이 내부에 쌓이게 되고, 이로 인해 귀가 막히고 먹먹한 증상이 나타납니다. 하지만, 침을 삼키는 행동은 인물의 목과 귀 사이의 Eustachian 관을 열어주어 중이 내부의 공기와 외부의 공기압을 균형시켜주는데 도움을 줍니다.

    따라서, 침을 삼키는 행동은 Eustachian 관을 열어줌으로써 귀에 쌓인 공기와 외부의 기압을 균형시켜주는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이는 일시적인 해결책이며, 지속적인 먹먹함이나 귀 찡거림 등의 증상이 있다면 의료 전문가와 상담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주영민 과학전문가입니다.

    등산을 하거나 비행기를 타고 높은곳으로 가면 기압이 낮아집니다.

    (머리 위의 공기층이 점점 얇아지기 때문)

    기압이 낮아지면 귀 안쪽 기압과 밖의 기압차로 인해 귀가 멍멍해집니다

    이때 침을 삼키면 유스타키오관을 통해 우리 몸의 외부와 내부의 압력차가 사라지게 됩니다.

    따라서 귀가 편해지게 됩니다

  • 안녕하세요. 과학전문가입니다.

    외부와 귀속의 기압은 평소에 같은 기압을 유지합니다. 하지만 높은 곳을 올라가거나 내려오게 되면 귀속의 기압과 주변 기압이 다르게 됩니다. 그때 침을 삼키게 되면 우리 귀속 유스타키오관의 덮게 부분이 열리며 순간적으로 기압이 같아지게 됩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

  • 안녕하세요. 김태경 과학전문가입니다.

    귀에는 압력을 조절하는

    기관이 있습니다

    이 기관은 우리 코와 입으로 연결되어 있어서 침삼키면 귀 먹먹한게 풀리는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학영 과학전문가입니다.기압이 높은 곳에서는 주변 대기압이 높아서 기압 차이로 인해 귀에 불편한 압력감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 침 삼키기는 이 압력을 조절하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침을 삼키면 구강과 후두부의 공기압이 일시적으로 변화하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귀와 인중 부근의 공기압도 조절됩니다. 따라서 침을 삼키면 귀의 압력감이 줄어들어 먹먹한 증상이 사라지게 됩니다.

    하지만 침 삼키기는 임시적인 대처 방법이므로, 귀가 계속해서 불편한 상태가 되는 경우에는 기압이 낮은 장소로 이동하는 것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박재민 과학전문가입니다.


    귀가 먹먹할 때 침을 삼키면 괜찮아지는 이유는 귀 안쪽과 바깥쪽이 고막에 의해서 분리되어있기 때문입니다. 고막은 소리를 전달해주는 매개체이기 때문에 귀 안쪽의 압력에따라서 소리가 바뀝니다. 이관은 평상시 닫혀 있습니다. 침을 삼킬 때 열려 귀 내부의 압력을 외부의 기압과 일치시킵니다. 높은 산에 올라가거나 비행 중 귀가 먹먹해졌을 때 침을 삼키면 괜찮아지는 이유가 이것입니다.

  • 침을 삼키는 행동이 기압 조절과 직접적인 연관성은 없습니다. 다만, 기압이 높은 곳에서는 공기 압력이 상승하여 귀의 안팎 압력 차이가 더욱 커지기 때문에 귀가 막히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침을 삼키는 행동을 하면서 하품을 하거나, 턱을 움직이는 등의 동작을 통해 귀와 연결된 이어관의 공기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침을 삼키면서 이어관을 조절하게 되면, 이어관 안팎의 공기 압력 차이를 조절하여 귀의 막힘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귀가 막힌 증상이 지속되거나 심한 경우에는 의료진을 방문하여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귀의 막힘 증상이 지속되는 경우, 중이염 등의 질병이 원인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