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 온돌 시스템은 언제 개발 되었나요?
우리나라에 역사적으로 처음 온돌 문화 및 시스템이 등장한 시기는 언제이며 누가 고안한 것이 었는지 한국 고유에 시스템이라고 하는데 다른 나라에는 온돌 같은 시스템은 없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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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박남근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 온돌시스템은 고구려 때부터 온돌의 유적이 있었고, 고려시대부터 점점 퍼져가서 조선시대 임진왜란을 거치면서는 왕이 사는 궁궐에도 온돌이 쓰이게 되었다고 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현행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고구려에서 나타난 문화로 보고 있습니다. 획기적인 보온 시스템인데 열효율이 난로나 공기를 데우는 시스템보다 훨씬 뛰어나지요. 구들을 깔고 데우면 온기가 오래가는 장점이 있습니다.
고구려를 계승한 발해에도 지배층은 온돌을 쓴 흔적이 있습니다. 조선이 되면 주택이 작아지고 온돌의 효과는 배가 됩니다. 요리도 하는 불이 방도 데우는 것이라서 효과가 이중 이상의 의미를 갖게 되지요.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예슬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자료에 따르면
온돌의 기원은 청동기 시대와 삼국 시대, 부뚜막식 화덕과 연기통로가 있었던 원시적 형태의 난방 방식에서 비롯되었다고 전해집니다. 기원전 3세기와 1세기 사이에 만들어진 온돌유적들이 한반도 곳곳에서 발견되었기 때문에 한국의 온돌 문화는 2천년 이상의 역사를 가지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수많은 동아시아 민족 가운데 유독 한민족만 겨울에 쾌적하게 방을 데우는 훌륭한 난방 기술을 터득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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