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못보낸 암호화폐는 어떻게 되나요?
인녕하세요.
암호화폐를 거래소로 보내다 보면 누구나 한번쯤은 잘못 보낸 경험이 있을 것입니다. 여기서 궁금한 점이 있습니다.
거래소로 보낼때 코인이 서로 다른 주소로 보내면 찾을 방법이 있나요?
만약 찾지못한다면 그 코인은 어떻게 되며, 이를 찿을 수 있게 해주기 위해 개발을 고려하거나 개발된 업체가 있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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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오전송된 암호화폐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거래소로 오전송한 경우 해당 오입금시 사용했던 트랜젝션 ID(TXID)를 통해 입금 내역을 확인합니다.
해당 암호화폐와 관련없는 잘못된 주소체계로 보낼 수 없으며, 개인간 오입금 한 경우 개인간 협의하에 회수하셔야 됩니다.
트랜젝션 입금 내역과 거래소 본인 확인을 거처 암호화폐를 회수하게 됩니다.
트랜젝션 ID는 각 블록체인 스캔 사이트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Tx Hash 또는 Transaction Hash 라고도 불리며 블록체인 네트워크에서 개인이 거래한 내역에 대한 근거를 말합니다.
다른 말로는 트랜잭션 ID라고도 불립니다.
즉, 블록체인 네트워크에서 발생한 거래(트랜젝션)에 대한 송신(Tx) 내역(Hash 또는 ID) 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쉽게 말해 블록체인 내에서 이용한 사용 내역서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오입금을 방지하는 하나의 방법으로 비트베리 같은 커스터디형 지갑을 통해 상대방 전화번호나 이름을 확인하여 보내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러나 거래소에 보낼경우 기존과 동일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