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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부엉이971
친절한부엉이97122.12.19

강아지가 혼자있을때에만 아무데나 소변을

반려동물 종류
강아지
품종
말티즈

강아지를 혼자두고 외출하고 돌아오면 아무곳에나 소변을 눴어요. 원래 가족들과 있을깨에능 절대 그런적이 없이 정확하게 소변패드에 가서 배변도 정확하게 잘 가리는데. 유독 혼자있을때 왜그럴까요. 어떻게 하면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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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문준기 수의사입니다.


    방광염 등의 질환이 있어도 그럴 수 있지만,


    가족분들이 다 있을때 확실히 그런증상이 없다면


    분리불안이나,정서적인 불안정감 때문에 그럴 수도 있습니다.


    아이가 혼자 있을때 소변을 여기저기 하는것 외에도

    무언가를 물어뜯거나 하는 증상이 없는지도 잘 봐주시고,

    정서적인 케어가 필요할것 같습니다.


    혼자 있는 시간을 줄이는것 또한 방법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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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정상적인 강아지가 집에서 변이나 오줌을 싸는것 자체가 사실은 비정상입니다.

    개과 동물에게 있어 집은 가족과 함께 사는 동굴이자 은신처입니다.

    이런 집안에서 변을 보는것은 가족들을 병들게 하는 패륜이고

    집에서 냄새가 나게 하여 잠재적 적에게 가족의 위치를 노출시키는 매국행위로 생각합니다.

    때문에 강아지가 영리할수록, 가족을 사랑할 수록 집에서 변을 싸지 않고 야외에서만 하려고 하죠.

    하지만 산책 횟수가 부족한 경우 참고참다가 가족이 자리를 비울때 대량의 오줌을 싸는것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반려견의 최소 횟수기준은 아침 저녁 하루 2회 이상 각 10분 이상씩입니다.

    참고 있는게 안쓰러우시다면 그보다 더 높은 빈도로

    산책이라기 보다 배뇨를 위한 외출을 잠깐씩 단 10분씩이라도 시켜 주시는게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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