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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기한딱따구리139
진기한딱따구리13923.02.16

저희 강아지가 소변을 아무데서나 봅니다

성별
수컷
반려동물 종류
강아지
품종
몰티즈

저희 강아지가 원래 배변훈련이 된 강아지 인데요 그런데 이상하게 요즘 따라 소변을 아무 데서나 눠요 집안에 계속 이렇게 누는데 어떻게 훈련을 시켜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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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중성화 하지 않은 수컷의 경우 마킹이라는 행동이 본능적인 부분이기 합니다. 자기의 영역을 아무곳에나 해버리는 행동적인 양상이죠... 이런 경우 성성숙전에 중성화수술 해주시면 어느정도 교정이 되는데 혹시 아직 2~3살 전이면 그래도 이런 마킹행동 교정이 어느정도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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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2.17

    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평소에 훈련이 잘된강아지가 잦은 소변실수를 보인다면 질병이나 통증의 상태일 수 있습니다

    관절염, 요실금, 노화로 인한 괄약근의 약화

    방광염, 결석, 신장질환 등

    강아지가 배뇨하는데 통증이나 불편함을 보이지 않는지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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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창석 수의사입니다.

    요근래에 환경이 크게 바뀌었던지 강아지에게 충격적인 사건이 있었다던지 중성화 수술을 하였다 던지 그런일은 없었나요

    환경적인 요인을 살펴보시고 그다음 다시 배변 훈련을 시작하십시요 빠른 시간안에 적응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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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정상적인 강아지가 집에서 변이나 오줌을 싸는것 자체가 사실은 비정상입니다.

    개과 동물에게 있어 집은 가족과 함께 사는 동굴이자 은신처입니다.

    이런 집안에서 변을 보는것은 가족들을 병들게 하는 패륜이고

    집에서 냄새가 나게 하여 잠재적 적에게 가족의 위치를 노출시키는 매국행위로 생각합니다.

    때문에 강아지가 영리할수록, 가족을 사랑할 수록 집에서 변을 싸지 않고 야외에서만 하려고 하죠.

    반려견의 최소 산책 횟수 기준은 아침저녁 하루 2회 이상 각 10분 이상입니다.

    이 최소 기준만 충족시켜도 강아지는 외부 배변, 배뇨를 하니 지금 걱정이 사라지고

    강아지는 정신적, 육체적으로 건강한 강아지가 되는 1석 3조이니 지금당장 산책을 나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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