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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참새226
조용한참새22623.01.12

부모님께서 원하시는 의대, 가야하나요?

이제 곧 고3이 되는 수험생입니다. 저는 평소에 약대나 교대를 가려고 생각중이었습니다. 그러나 부모님께서 의대를 강하게 희망하십니다. 저는 피보는것도 무서워하는데 말이죠. 어떻게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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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10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고독한기러기127입니다.

    본인 인생의 진로에서 본인이너무싫은것은 안하시는게 좋을것같아요.

    피를보는게 무선운데 의대를 간다면 제대로 적응하시지 못할수있어요.


  • 안녕하세요. 뜻밖의인물입니다. 의대나 약대를 들어갈 수만 있다면 그래도 의대 가는게 좋지 않을까요??

    의대 가면 대한민국에서 최상위의 삶을 살 수가 있습니다.

    부모님께 효도 한번 하세요!!본인도 만족할거 같습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1.12

    안녕하세요. 후드티 130입니다. 평생동안 해야 하는 직업이기 때문에 본인이 가장 좋아하는 것을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 안녕하세요. 기쁜멧토끼170입니다.

    의사가 되기에는 두려움이 있으시네요.

    그 부분을 명확히 이야기하셔서 약대나 교대를 가야겠다고 이야기를 하시면 좋을 꺼 같습니다.

    인생의 미래에 대한 결정에 도움은 주실 수 있지만 사는 건 글쓴이분이니깐요.


  • 안녕하세요. 힘찬낙지164입니다.

    피보는게 무서운데 어떻게 직업으로 일을 할수있겠습니까

    부모님과 진지하게 이야기해보세요


  • 안녕하세요. 노래하는고양이입니다.

    저도 의대를 강요받았었고 시간이 지나고 보니

    부모님이 원한다고 가는 건 좀 아니다 싶습니다.

    생각보다 돈 많이 버는 일은 많고

    의사는 굉장히 정신적 육체적으로 힘들어요.

    제 사촌오빠도 3시간자고 컵라면으로 끼니떼우며 버텼고 공부량도 엄청납니다.

    매일 반뼘굵기의 책 분량이 시험범위인 시험을 30일간 치러요. 매일 다른 과목으로요.

    힘드니 못할거다가 아니라 부모님이 가라해서 원하지도 않은 길인 의사의길을 가는 건

    정말 많이 힘들 것이란 겁니다.

    특정과는 사람이넘치고 특정과 없어 난리입니다.

    봉사정신으로 사람없는과를 간들 인생이 행복할 것이며 사람이 넘치는 인기과는 이미 수많이 배출된 의사들로 개업의로는 요즘 답이 없어요.


  • 안녕하세요. 자유로운쌍봉낙타113입니다.


    진로는 본인이 결정하는것이 좋습니다. 주변에 의해 진로가 결정되면 나중에 큰 후회를 할거에요. 질문자님이 진로에 대해 확고하다면 부모님에게 질문자님의 확고한 마음을 잘 전달해보세요. 그러면 부모님의 생각도 변할거라고 생각합니다.


  • 안녕하세요. 히콩딱입니다.


    무엇이든지 자신이 원하는 일을 하는것이 가장 중요하니까요!


    나를 위한 삶을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


  • 안녕하세요. 귤귤1111입니다.

    어차피 부모님이 원하는대로 가도 결국 나중에 견디지 못하고 자퇴할거에요. 원해서 가는 사람도 힘들어서 안맞고 나오는데 피보는것도 힘들고 원하지 않으면 본인이 희망하는 학과로 가야 버틸수있어요.


  • 안녕하세요. 솔직한갈매기12입니다.

    본인이 원하는 일을 하세요!!

    40살먹은 인생 선배입장에서 보면

    결국 답은 내 행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