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에게는 과거에 수많은 후궁들이 있었다고 알고있는데요. 중전을 제외하고 이러한 후궁들은 단순히 궁에서 사는 왕의첩들이었나요?아니면 신하들처럼 다들 벼슬이 있는 사람들이었나요? 그들간에도 품계나 계급이 존재했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찬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물론 후궁들간에도 계급이 존재하였습니다. '후' 가 가장높은 칭호였으나 고려시대까지는 사용하였으나 중국에의 사대주의로 '비'로 한단계 낮추었습니다. 조선시대 후궁들의 계급은 아래와 같습니다.
[내관(후궁)의 계급]
정1품 - 빈(嬪)
종1품 - 귀인(貴人)
정2품 - 소의(昭儀)
종2품 - 숙의(淑儀)
정3품 - 소용(昭容)
종3품 - 숙용(淑容)
정4품 - 소원(昭媛)
종4품 - 숙원(淑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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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윤지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후궁들에게도 품계가 있었으며 품계에 따라 하는 직무를 다르게 부여하였다고 합니다.
정1품 빈과 귀인은 왕비를 도와 부인의 예를 의논하는일을 했고 정1품 소의, 숙의는 왕비의 예를 의논하며 정3품 소용과 숙용은 제를 올리고 손님을 대접하는일 등 으로 하는일이 달랐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왕은 왕비 이외에도 후궁을 두었는데 후궁은 왕비아래 빈이 있는데 빈은 후궁품계 중 정1품입니다.
빈아래 정 2품 소의 종 2품 숙의 정 3품 소용 종 3품 숙용 등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황정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후궁들 사이에서도 궁에 먼저 들어온 경우나 또는 특별히 왕의 총애를 받는 경우 품계나 계급이 더 높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