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현재 우리나라의 기준금리 기준은 미국의 기준금리를 따라가고 있는데 이는 달러환율의 변동성을 제한하여 국내에 발생할 수 있는 인플레이션 수준을 억제하기 위해서입니다.
미국의 경우에는 연준의 예측대로라면 내년 2~3월쯤 연준이 목표로 하는 2%대의 CPI값에 도달하게 될 것이라 예상하고 있으며 연준은 2%의 CPI값에 도달하게 된다면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렇기에 미국은 빠르면 올해 연말이나 늦으면 내년 3월쯤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으며,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미국보다 심각한 경기침체의 분위기가 보이고 있어 이보다 이른 올해 연말쯤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금리를 인하해야지만 시중의 유동성 공급이 증가하게 되면서 경제가 활성화될 가능성이 높아지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