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중3아들 알고 있지만 너무너무 답답해 속터제요
고입 준비하는 중3. 아들 입니다.
평소 말도 제대로 안하고 틀어박혀 만날 게임만 하구요
제가 무슨 말 하면 그냥 멍 때리기
제가 좀 욱 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무엇이든 최대한 이해하려하고 화내고 나면 미안하다 먼저 사과도 합니다.
게임 방해하기 싫고 트러블 생기는거 싫어서
밥도 방에 넣어주고요 가끔 욱할때 한달에 한번정도 잔소리 하는거 빼고 그냥 둬요
그런제 이번 고입 때문에 기숙사 서류를 넣어야 해서 제가 하루전 미리 얘기하고 그 담날 등교전 까지 계속 학생증 챙겨서 생활기록부 학교가서 신청하라고
얘기 했는데
학생증을 안가지고 갔다고 나중에 한다고 하네요
무시 하는것도 아니고
챙겨준다고 하는데도 신경도 안쓰는 아들한테 알아서 서류 넣으라고 했어요
제가 또 참아야 하는 건가요?
정말 진정이 안되세요 ㅡㅡ
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말씀주신 상황을 보니까 부모로서 걱정과 답답함을 느끼는 게 이해가 됩니다. 중학교 3학년의 시기는 사춘기이자 질풍노도의 시기입니다. 부모님께서 항상 참으셔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욱하는 감정을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감정이 올라오실 때는 바로 반응하시기보다는 심호흡을 3번하거나 또는 잠깐 30초 정도 다른 곳에 있다가 다시 상황을 직면하는 게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제 답변이 도움되시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많이 답답하시겠습니다. 질풍노도의 시기가 무섭네요. 아이도 꼭 그러고 싶은것은 아닐거 같아요. 화를 내시기 보다는 편안하게 대화 하실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보시는것이 좋을것같습니다